인간은 신체인 몸과 심리인 마음이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이다. 신체인 몸은 현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의학적, 과학적인 연구와 검증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심리인 마음은 추상적인 감정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증명을 할 수 없어서 연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심리는 가설과 통계를 이용하여 과학적인 연구를 하였고, 신체와 연결한 연구도 했으며, 동물과의 비교연구도 지속했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인 마음의 기준, 마음의 표준, 마음의 근원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행복연구소는 “사람이 태어날 때 신체의 DNA와 함께 심리유전자도 갖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정했다. 심리유전자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했다.
㈜행복연구소는 상담, 다들 힘들어하는 외도 상담을 하는 곳이다. 어쩌면 심리장애 치료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자 선택이
었는지도 모른다. 신체의 문제를 치료, 연구하는 의학자, 뇌 과학자, 생리학자, 정신의학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심리학자, 철학자, 종교학자도 아니다. 인간의 마음인 심리를 연구하기에는 지식이 많지 않다. 어떠한 틀이 없다는 날것이어서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서 심리장애 치료를 위한 상담으로 임상연구결과가 나왔고 심리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심리유전자의 원리는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으로 인간성을 파괴하거나 인간관계를 악용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심리장애와 신체질병을 치료하고, 학자들이 많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인간성을 상실한 사람에게 인간성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심리유전자의 가설을 정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발견한 심리유전자를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인간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 심리유전자는 심리, 마음, 감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심리유전자는 심리의 근원으로 심리, 마음, 감정을 만들고 작용하도록 하는 감정의 작용에 대한 원리와 규칙이며, 심리 에너지의 원천이다.
또한, 심리유전자는 신체의 DNA, 뇌, 신경, 호르몬, 감각기관, 내부의 장기, 기타 모든 신체의 기능을 작용하도록 하는 에너지를 생성한다. 심리유전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작용한다. 의식과 무의식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은 민족별 국가별 국민성의 차이에 의해 다르게 나타난다.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사상, 철학 ··· 등에 의한 의식과 무의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리유전자는 국가와 민족과 인종 관계없이 모든 인간에게 같이 작용한다.
인류는 태고부터 현재까지 같은 심리유전자를 갖고 있다. 이 심리유전자는 한국에서 개발하였기에 한국의 국민성에 기준으로 하여 개발되었지만, 심리유전자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작용하는 것을 외국인들을 통하여 확인했다.
인간의 심리연구, 심리분석, 심리진단, 심리예측, 심리 예방, 심리치료에서 심리유전자를 알면 모두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임상연구로 확인하고 검증했다. 많은 사람이 개발자들에게 묻는다. “만일 심리유전자가 있다면, 심리유전자는 누구에 의하여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요?” 그러면 개발자들은 답변을 못 한다. 다만, “신체의 DNA는 누가 어떻게 만든 것인가요? 세포분열은 어떤 에너지원으로 발생하는 것인지요?”라는 질문으로 대신한다.
개발자들은 심리유전자의 원천을 연구하기에는 지식이 많지 않다. 만일 학자들이 심리유전자를 연구한다면 기존의 의학, 생리학, 뇌 과학을 비롯하여 심리학, 사상과 철학, 정치학,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교육학, 역사학, 고고학, 범죄학, 종교학 ··· 등 많은 학문의 연구를 새롭게 할 수 있으며, 기존의 학문적 이론과 더불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가 조화와 질서,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갖고 행복과 평화를 위한 공존과 상생의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심리유전자는 과학, 철학, 종교 중 어느 일방을 추종하지 않는다. 심리유전자는 인간의 심리, 마음, 감정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심리의 기준, 심리의 표준, 심리의 근본일 뿐이다.
심리유전자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이 연구결과의 기록은 심리유전자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인간 심리를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PSYGEN AND 본능심리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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