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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2-15 19:04
    [외도상담일지] 사례)평범한 가정 입니다.. 아내외도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5,410  

    저는 평범한 40세 남성입니다.

    무심코 아내의 카톡 내용을 보다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아내가 친한 후배하고 게임을 하다가 불륜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바로 말하지 않고 혹시나 게임만 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아내를 조사하게 되었는데 조사할수록 사실로 들어나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아내를 추궁하고 자백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3년 전부터 만났다고 자백했고 상대는 4살 어린 직장인이라는 예기 외에는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매일같이 술로 지냈고 아내는 한 번만 용서해주면 다신 이런 일 없을 것이라고 해서 각서를 받고 용서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용서한다고 했지만, 1분도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3년 동안이나 불륜을 저질렀으면 뻔한데 그동안 저는 껍데기였고 그놈이랑은 즐겁게 연애질을 하면서 얼마나 다정하게 지냈을지.... 어떻게 3년 동안 감쪽같이 속일 수 있었는지...


    아내는 전문직으로 인정도 받았으며 수입도 저보다 높습니다.

    저는 그런 아내가 뿌듯했고요.

    그동안 외박한 적도 없으며 아이에게도 잘 했고 저를 무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피곤하다는 이유로 섹스를 자주 거부해서 섹스리스로 살았지만, 아내는 결혼 전부터 섹스를 그리 원하지 않았던 스타일이라 무심히 넘겼습니다.


    결혼 전에는 아내가 저 없으면 못산다며 따라다녔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잘 살아오면서도 항상 따듯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설마 아내가 이럴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유부녀들이 바람 피면 외박하고 모임에 자주 다니고 치장하고 티난다는데 전혀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내가 바람 난 기간 동안 이상했다는 행동이 지금에서야 조금은 느껴지지만, 일반적으로 바람피는 아내들이 심하게 남편과 가정을 등한시 한다는 개념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눈치를 못 챈 제가 너무 한심스럽게만 느껴집니다.


    문제는 제가 아내를 용서한다고 했으며 아내는 더없이 저와 아이들을 위해서 너무나 잘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는 그 3년 동안에 벌어진 일들이 상상 되고 하루 종일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내 진심을 믿지도 못하겠고요. 아내는 이런 저를 바보같이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아닌 것 같고 거짓으로 이 위기를 모면하여 자기의 지위와 모든 걸 지키려고 쇼하는 것만 같습니다.


    아내는 퇴근하면 아이들 돌보고 아이와 함께 자고 저는 혼자 술을 마셔야 조금 잠을 잡니다. 재 자신이 한심스럽고 답답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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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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