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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09-20 13:35
    [외도상담일지] 사례(아내외도 불륜) 상간남의 도움으로 맘도 나누고 돈도 벌고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1,006  

    ~아파트 내 테니스 동호회에서 유부남 K씨를 만났다.

    그는 동호회 회장이었고, 예식장을 운영하는 재력 가다.


    물론 그가 돈이 많아서 만나기 시작한 건 아니었다.

    테니스는 순전히 운동하기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거라 미숙한 건 당연했다.


    그는 다른 초보자들이 많은데도 유독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열심히 가르쳐주었다.

    자세를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왠지 그가 내 몸에 손이 닿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몸에 전율이 일었다.

     


    점점 그에게 눈길이 갔다.

    나이 마흔을 넘은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그를 볼 때마다 스무 살 처녀 가슴처럼 두근


    거렸다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이면 전날 밤부터 잠을 설칠 정도였다.

     

    함께 운동하던 어느 날 그가 아무도 모르게 살짝 데이트 신청을 해왔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이 1년은 지속하였다.


    그는 내가 자기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했다.

    그리고 처녀보다 부담이 적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남편은 온종일 약국에만 지내기 때문에 잘 모른다.


    남편은 워낙 구두쇠에 고지식한 스타일이라 답답하고 짜증 나는 구석이 많다.



    반면에 그는 모든 것이 남편과 반대 스타일이다.



    사업을 크게 해서 그런지 화통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에 씀씀이도 커서 나에게 선물 사주는 것도 절대로 아


    까워하지 않는다.

     


    가끔 아파트에서 그의 아내를 마주칠 때마다 흠칫 놀라 모르는 척하고 지나가는데 뒤돌아설 때 느껴지는 


    짜릿한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다.

     

    지금은 그가 예식장 옆에 새로 지은 건물 1층 중 한 부분을 싸게 임대 해주어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을 운


    영하고 있다.

     


    남편은 집에만 있는 것보다 낫다며 가게 오픈을 흔쾌히 찬성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싸게 자리를 얻었다며 좋아했다.



    그를 만나면서 갈등이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 나이에 좋은 친구 하나쯤 뒀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아이들 문제도 있고 서로의 남편과 아내에게 그다지 큰 불만은 없기 때문에 가정을 깨길 원하지 않는 것.


    그냥 이렇게 서로에게 도움 주는 친구로 때론 가슴설레는 연인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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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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