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무엇일까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이라고 사전에 정의 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배우자의 외도를 ‘용서’한다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요?
그리고 부부화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용서해야만 하는 걸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한 부부화합을 위해서는 외도를 절대 용서해서도, 잊어서도 안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얼핏 보면 이해되지 않는 말일 것입니다.
어떻게 외도를 용서하지 않고, 잊지 않고 부부가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외도를 겪고 있는 이 순간도 너무 아파 죽겠는데 계속 이렇게 살라고요? 그렇게는 못해요!’라고
처음에 많은 내담자들이 항변 합니다.
그러나 배우자의 외도는 내가 외면하고 싶다고 외면되어지고, 잊고 싶다고 잊혀지는 단순한 상처가 아닙니다.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도망갈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죽을 때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서 시시 때때로 나의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크나 큰 사건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 심지어 자녀에게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피해갈 수 없다면, 맞서야 합니다. 맞서서 극복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나도, 나의 아이들도 지켜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리 겁먹지 마세요.
폭풍 같은 상황에서도 나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 힘을 낼 수 있도록 늘 여러분 옆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행복연구소 상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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