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 아내외도에는 이유도, 원인도 많다.
그중 하나가 관계중독에 의해 발생한다.
외도하는 배우자는 자신이 중독의 심리장애에 빠져 있는 것을 모른 채 보내게 되고, 상대 배우자는 상처의
고통으로 힘들게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되지 않지만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외도하고잇는 배우자에게 잘 해
주는 것이다.
다양한 외도의 원인중 하나인 관계중독을 치유해 부부가 심리를 회복하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외도상담의 본질이고 목표이다.
그런데, 외도 한 배우자는 외도상담을 하면서도 상대의 심리치유에는 적극적이지만, 자신의 심리치유는
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심리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외도문제는 상간자
를 정리한 것으로 모든 문제도 없어진 것으로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 중독이 자신의 노력으로 쉽게 치유될 수 있다는 생각,
-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생각,
- 상대의 심리치유만 되면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
- 상대가 알아서 문제가 된 것이니 모르게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 자신에게는 별 문제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상대를 위하여 외도상담을 한다는 생각,
이외에도 많은 생각을 한다.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외도상담을 하면서 배우자에게 매우 잘 하고, 노력하고, 행복하게 살려는 노력을 하는 중에도 외
도를 지속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니면 치유는 커녕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이 배
우자의 상처를 자극해 분노만 키우지만, 자신은 정말 노력하고 있다고 항변하고 별일 아니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도 걸릴때마다 배우자에게 더욱 더 잘 하겠다며 노력한다니 차라리 혼자 치유하는 편이 빠르다..
관계중독을 치료할 때는 우선적으로 상대의 심리상처를 치유하면서 80% 정도 치료가 되었을 때, 비로소
관계중독을 치료해야 한다. 문제는 심리상처가 80% 이상 치유가 되었음에도, 심지어는 심리상처가 치유되
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모두 회복한 상태에서도 외도를 지속하는 경우이다.
이때는 이혼을 권유한다. 그것도 남편과 아내를 동시에 상담을 하면서 이혼을 하라고 권고한다.
그 이유는 상처를 입은 배우자가 더 이상의 고통을 겪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더 큰 고통을 갖고 상처가 깊어진 상태로 살게 된다면 "중증 우울증"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장애가 발생
하여 오히려 더 큰 불행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불행 보다는 행복을 위하
여 이혼을 권고하는 것이다. 이때, 외도를 지속하는 배우자가 즉시 깨달음을 갖고 중단하고, 다시 노력 한
다면 이혼 보다는 부부행복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은 이혼을 한다.
외도상담은 반드시 부부화합, 부부행복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시작은 부부화합과 부부행복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분노치유, 상처치유를 하고 난 후 심리안정과 자기 행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을 때 이혼을 할
것인지, 부부행복을 목표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따라서 이혼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분노치료와 상처치료를 한 후, 자신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
복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해야만 한다. 그냥 이혼하는 것은 더 큰 불행을 예
고하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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