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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4-22 17:41
    [외도의대처방법] [남편반응 6] 자신의 외도를 아내의 탓으로 돌리는 유형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2,459  

    남편외도에 대하여 아내가 이야기를 하였을 때 처음에는 강하게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을 믿지 못하느냐는 말을 한다. 그러다가 아내가 집요하게 남편외도를 추궁하거나 증거를 내밀게 되면 그제서야 남편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이는 남편이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넘어가고자 하는 심리 때문일 뿐이다.

     

    그런데 아내가 증거를 보여주기 전 까지는 절대 아니라고 우기면서 큰 소리로 싸움을 하는 남편의 경우, 아내가 배신감으로 남편의 잘못을 집요하게 추궁을 하게 되면 남편은 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과거의 아내의 잘못, 아내의 신체적 콤플렉스, 아내의 섹스문제, 기타 아내의 여러 가지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그로 인하여 남편 자신이 힘들었다는 둥의 말을 하면서 마치 자신의 외도는 모두가 아내의 탓이라는 식으로 자신의 외도를 정당화하려고 한다. 이러한 유형은 외도를 들킨 남편들의 약 25% 이상이다.

     

    아내가 남편외도에 대한 상처가 깊고,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를 하면서 거의 매일 싸움을 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각한 문제는 아내가 이미 남편외도로 상처를 입고 분노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남편이 자신의 외도를 합리화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 아내를 탓하는 말들 하나 하나가 모두 아내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분노가 된다는 것을 남편은 전혀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남편들의 말]

    - 나에게 잘 해 준 것이 뭐냐?

    - 너와는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그 여자와는 대화가 잘 통했다.

    - 나와 시댁을 무시하면서 살았던 것에 늘 힘들었다.

    - 나를 돈 버는 기계로만 생각했다.

    - 너와는 성격이 맞지 않는다.

    - 중년의 나이에 공허함과 허전함이 많았고 외로웠다.

    - 따뜻한 밥이라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인신공격적인 남편의 말]

    - 너는 섹스를 너무 싫어했고 늘 거부를 했다.

    - 가슴이 너무 작아서 불만이 많았다.

    - 성기에 조임이 없었다.

    - 몸매와 외도가 영 아니다. 전혀 가꾸지 않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말을 하면서 자신의 외도를 마치 아내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다는 듯이 아내를 탓한다.

     

    그러나 남편의 말은 사실상 모두 거짓말이다. 남편은 자신의 외도를 어떻게든 덮어볼 생각으로 아내가 더 이상은 말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대응책에 불과한 말이다.

     

    심각한 문제는 바로 남편이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하여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한 말에 아내는 엄청난 충격과 상처를 입는 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아내는 남편외도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자기 탓으로 생각을 하여 남편이 말한 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데 처절하리만큼 고통을 겪는다. 또한 이 상처와 분노는 아내외도의 원인이 되고, 아내의 콤플렉스와 강박증, 우울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면서 부부관계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어영부영 벗어나기 위하여 아내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생각나는대로 그냥 한 말인데 이로 인하여 아내는 심리적 죽음과 같은 현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남편은 전혀 모른다. 그저 아내가 조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살아가게 된다.

     

    이 유형의 경우가 남편외도를 해결하는데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남편이 무심코 한 말로 인하여 아내의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고, 심리적 안정을 갖고 몸과 마음을 변화하게 되면 약 50% 이상의 아내는 무조건 남편과 이혼을 하려고 한다. 또한 아내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면 당당하게 다른 남자(상간남)와 외도를 하게 된다. 그 만큼 남편이 한 말은 사실상 외도의 상처 보다 훨씬 더 크고 엄청난 파괴력이 있으며 부부관계를 파국으로 내 몰게 된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아내의 목표(행복하게 살 것인가, 이혼을 할 것인가)를 정확히 하고 상처와 분노치유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아내 자신의 행복을 위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하도록 한 후 남편과의 관계성을 정리해야만 한다. 그래야 아내의 목표(부부행복으로 살 던, 이혼을 하고 난 후 행복하게 살 던)로 살 수 있게 된다.

     

    아내는 상처와 분노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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