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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4-22 17:40
    [외도의대처방법] [남편반응 4] 묵묵부답 유형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0,761  

    이번 유형은 외도를 한 남편이 아내에게 외도를 들켰을 때,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대답도하지 않고 버티는 경우이다. 아내가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대답이 없고, 아내가 분노를 해도 그런가 보다 하여 아내 혼자서 알아서 추스르도록 내버려 두는데 이는 어떠한 말도 아내에게는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남편들의 반응이다.

     

    이러한 유형은 아내가 어떠한 감정을 갖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편 자신이 아내를 어떻게 대할 것이냐에 초점을 갖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아내가 하라는 대로는 잘 하는데 남편 자신이 변명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형은 외도를 들킨 남편들의 약 3% 미만 정도 된다.

     

    남편이 외도를 하여 분노를 갖게 되는 아내의 경우에는 남편이 무엇을 이야기 하던 분노를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남편이 잘못했다고 해도 상간녀와의 관계를 알게 될수록 억울함과 배신감에 의하여 분노를 하고,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나가도 남편의 반응에 대한 분노를 더욱 크게 한다. 이렇듯이 분노를 갖게 되는 아내의 경우에는 남편이 어떠한 반응을 하여도 분노를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문제는 묵묵부답인 경우이다. 이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 사실관계의 확인 등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내가 스스로가 생각한 그대로만 믿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아내의 입장에서는 남편외도를 덮고 그냥 넘어가던지, 아니면 극단적으로 부부관계를 종료(이혼)하게 된다. 즉 극과 극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남편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마디로 이 유형의 남편이라면 아내는 속 터진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남편은 1)아내를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아내가 남편을 억압하는 경우, 2)남편이 원리원칙주의 또는 철저한 가부장적이라서 아내를 논리적으로 억압을 하고 살아온 경우, 3)남편이 외유내강 또는 내유외강 등의 성격이 극명한 경우, 4)아내가 매우 극성스럽거나 말이 통하지 않을 만큼 극단적인 성격인 경우 등 극과 극의 성격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내가 아무리 남편을 추궁하더라도 남편은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내 스스로가 지쳐서 그만 할 때까지 참고 또 참으면서 자신의 외도에 대해 지나가게 된다. 이와 같이 남편은 자신의 외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고사하고 노력 자체를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결국에는 아내 스스로가 어떠한 결론이든 내도록 하여 자신은 아내가 원하는 결론으로 따라가면 되고 이것이 자신의 잘못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유형일수록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성에 대하여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 남편은 아내의 선택과 결정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이다. 남편외도로 상처가 깊은 아내는 상처와 분노를 그대로 갖게 되고 치유를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처와 분노가 아내의 마음깊이 자리를 하게 되면 우울증 또는 조울증의 현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외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처와 분노를 치유해야만 한다.

     

    이러한 유형의 남편인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내외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혼을 하게 되면, 이혼을 한 아내는 상처와 분노가 내재된 마음으로 인하여 많은 남자들과의 성관계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상간녀의 삶을 살아갈 확률이 매우 높게 되고, 이혼을 하지 않고 부부관계를 유지하게 되더라도 상처와 분노를 남편에게서 위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유지되면서 다른 남성의 유혹이 쉽게 넘어가게 되는 아내외도가 발생하게 될 활률이 매우 높다. 즉 아내외도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바로 이 유형이다.

     

    이 유형에 해당되어 고통을 겪는 아내의 경우 또는 남편외도문제를 어떻게든 넘어갔다고 생각하는 아내의 경우에는 그냥 방치를 하면 안된다. 반드시 마음에 내재된 상처와 분노를 치유해야만 한다. 지금 당장은 없는 듯이 보여지지만 실상은 고스란히 마음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아내는 외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마음에 남아 있는 상처와 분노를 반드시 치유를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아내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자칫 방심하게 되면 아내의 삶이 아니라 상간녀의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로 상간녀의 삶을 살게 되면 자신의 깊은 상처를 다른 남자로부터 위로받는 것이 마치 사랑을 받는 것과 같은 착각을 만들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바란다. 남편에게 느끼지 못하는 따뜻함과 자상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상처를 위로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하고, 이 댓가로 그 남자에게 섹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상간녀의 삶이고, 아내외도의 기본개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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