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가 발생하게 되면 아내는 분노와 배신감, 의심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인가는 생각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표현하게 되는데, 의심을 하고, 남편과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더 깊은 상처를 갖게 됩니다.

남편은 외도가 발각이 되면 자신의 죄책감을 갖게 되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갖게 됩니다. 이때, 아내가 분노표출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는 더욱 더 커지게 되면서 잘못했다고 빌기도 하지만, 극구 부인을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남편외도 발생을 하면 아내는 이혼 보다는 함께 살고자 노력하면서 남편이 잘못했다면서 빌게 되면 대체적으로 용서를 하고 더 이상 남편외도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진심으로 깨닭고 다시는 외도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남편은 자신의 외도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싫기 때문에 현실만 피하고 보자는 심리를 갖고 있어서 조금 잠잠해지고 외도문제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게 되면, 상간녀와의 만남을 다시 갖게 되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아내는 더욱 큰 분노를 갖게 됩니다.

남편의 외도가 계속 반복이 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 남편 스스로가 자신의 외도가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깨닭지 못하기 때문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의 외도가 발생하게 되면 남편 스스로가 자신의 외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명확히 깨닭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은 아내와는 다른 심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깨닭지 않으면 절대 외도를 그만두지 못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남편외도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은 아내 자신의 심리치유를 통하여 분노와 배신감, 의심 등을 없애도록 해야 하며, 이와 함께 남편의 외도가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남편 스스로가 깨닭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방법을 찾아야죠. 혼자서 아무리 방법을 생각하도 모르겠다면... 가까운 상담소를 찾아서 상담을 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 방법을 찾아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