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또한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 어떠한 말고 제대로 못하고 남편이 아내의 잘못된 부분을 추궁하면서 문제삼는 것에만 신경을 쓰면서 남편이 자신을 버릴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럴수록 남편은 외도를 대 놓고 하게 되죠.

아내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남편의 말이 사실이라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결국은 남편을 포기하고 그저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내의 경우에는 자신이 엄청난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 알지 못하고 있으며, 남편 또한 그러한 아내가 부담이 되어서 절대 집에서 안정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평생을 남편으로 인하여 눈물로 보내야 합니다. 수절 아닌 수절을 하게 되고, 부부가 아닌 부부관계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구요?
천만에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됩니다.

그런 비참한, 자신의 삶이 전혀 없는 불쌍한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남편의 외도를 완전히 차단을 하고 아내에게 헌신할 수 있는 남편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남편과 대등한 위치에 있는 아내로서의 관념과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은 남편외도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심리적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여 부부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을 하면 되는데, 상담조차 부담을 갖거나 주저하게 되면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평생을 눈물로 사는 수 밖에요.

이혼도 못하고, 남편에게 의존하면서, 남편의 뒷바라지만 하면서 살아가는데, 남편은 다른 여자와 외도를 즐기면서 살아가도록 하는 불쌍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까?

스스로가 선택하세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