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로 상처와 분노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아내
이를 치유하고자 노력을 하는 남편.
이러한 부부가 우선으로 찾는 것이 심리상담 또는 부부상담이다. 분명 심리문제이고 부부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부가 노력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 외도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문가를 찾게 되는 공통된 생각
일 것이다.
문제는 일반부부 상담으로는 외도문제원인 분석을 하지 못한다. 분석하기 위한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분석을 못
하니 진단도 못하고 원인도 못하고 위로는 받을수도 있지만 해결은 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외도로 발생한 상처와 분노는 치유는 되지 않는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어떤 상담소의 상담자는 남편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라고 했다는 말을 한
다. 어쩌려고 그런말을 하는지 알수 없지만 상담자로서 무책임한 말이다.
오늘도 상담을 하는 중에 언론매체에 나온 상담전문가(박사)에게 부부상담하는 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솔루션으로 받았지만 도저히 자신은 할 수 없어서 솔루션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하면서 자책 하
는 아내의 "솔루션을 하지 않아 정말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외도상담을 하다보면 별별 사람, 사연도 많다.
아무리 그래도 맞바람은 아니다. 맞바람 피워보라고 솔루션 준 상담사는 남자 상담사 였을 것이다.남자 상담사인
경우 무슨 생각으로 그런 솔루션을 주었는지 알고도 남는다. 바보 멍충이다. ....
남의 인생이라고 함부로 해 버리는...
외도상담을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유명한곳, 검색하면 상위노출되는 곳, 방송에 나온상담사 , 상담전공자 등을 신뢰 한다. 하지만 외도문제
는 세상 어느곳에서도 알려주는 곳도 없고 공부할 곳도 없고 연구 하는 곳도 없다.
결국, 상처받은 마음에 치유받고자 잘못 선택한 곳이 인생을 송두리째 돌리킬 수 없이 무너뜨리고 만것이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한 상담사의 잘못된 솔루션이 일파 만파 되어 외도를 부추키는 것뿐이라는 것
을 알고 있는 것인지....
남편외도로 발생된 상처와 분노를 치유할 때, 중요한 것은 고통을 준 남편을 통해 "아내의 상처와 분노"가 치유되
어야 부부관계회복은 물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고, 설령 이혼하더라도 아내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외도발생으로 분노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아내에게 분노부터 치유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잘못된 위로, 상담자의 위로, 상담자의 맞바람유도 등 위기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위로는 독약을 주는 것과 마찬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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