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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3-02 16:08
    [외도상담일지] 핑크렌즈효과를 외도에 적용하면 안된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0,967  
     
    카페의 무료상담Q&A"외도한 남편을 믿어야 하는지"의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www.daum.net)"에서 전문가 칭호(?)를 가진 한 상담전문가가 "관계중독"이라는 것보다는
     
    "핑크렌즈효과"라고 적용을 한 글을 길게 올렸다.
     
    그럴듯한 용어와 설명, 그리고 조언의 글. 비전문가인 일반사람이 읽으면 그럴듯하고 전문가처럼 느껴진다.
     
    남편외도를 핑크렌즈효과라고 정당화시켜주고, 그것이 가정문제와 성적문제가 된다는 것,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심리를 안정화하라고. 남편에게 버려진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하고. 남편을 배제한 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상담을 하라는 말은. 말 그대로 이혼, 가정파괴를 조장하는 글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물론 의
     
    도는 그것이 아니겠지만, 미안하게도 그렇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남편의 정신장애를 치유하여 가정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남편을 배제한 채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이혼준비를 하도록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글을 쓴 전문가에게 말하고 싶다. "부탁이니 행복할 수 있는 부부를 이혼을 조장하지 말길 바랍니다. 본질을
     
    정확히 알기 바라고, 귀하는 외도전문가가 절대 아니니 외도전문가 행세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
     
    핑크 렌즈 효과를 외도에 적용한다는 그 자체를 어떻게 상담전문가라는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이것이 상
     
    담의 현실이니 외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단편적인 사례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상담전문가에 대한 연민이 느껴
     
    졌다. 외도는 핑크 렌즈 효과와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
     
    외도를 핑크 렌즈 효과에 비교하는 것은 바로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외도를 정당화할 때 사용하는 것이
     
    , 외도하는 사람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임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핑크 렌즈 효과는 남녀 간의 사랑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삶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만, 외도는
     
    "정신장애의 하나인 관계중독"에 의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따라서 정신문제로 발생하
     
    는 관계중독을 치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유하지 않으면 "정신장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관계중독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외도
     
    는 없으면 모를까 한번은 없다고 말 하는 것이다. 외도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는 것이 외도가 "정신장애"의 하
     
    나인 "관계중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도는 정신장애인 관계중독이지 핑크 렌즈 효과라고 할 수 없다. 절대 외도를 정당화할 수 없다.
     
    핑크 렌즈 효과는 분명 사랑의 착각이 분명하다. 사랑한다는 착각으로 인해 열정이 발생하고, 그 열정으로 두 사
     
    람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통상 핑크 렌즈 효과는 3년 이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외도는 3~6개월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핑크 렌즈 효과로는 외도에 적용하여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핑크 렌즈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
     
    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갖게 될 뿐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사람들에게 상담전문가라는 사람이 외도를 핑크 렌즈 효과라고 한다는 것은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
     
    석은 지식 때문이다. 정신장애의 관계중독을 정당화시켜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히려 외도를 더 확산시키고 문
     
    제를 양산하는 결과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상담전문가라는 직책을 쓰지 말던가. 전문가라는 사람이 왜곡된 정보를 양산하게 되면 그 결과는 매우 참
     
    혹해진다. 특히 외도문제는 이혼, 파멸, 가정파괴 등의 매우 극단적인 양상을 갖게 되는데 왜곡된 정보 하나가 이
     
    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과연 글을 쉽게 쓸 수 있을까? 그리고 나중에 그 왜곡된 정보를 자신이 만들어서 이로 인
     
    해 많은 사람이 외도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면 어떻게 "정신장애"를 치유하려고 하는지…….
     
    지식을 많이 갖고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알고 있는 다양한 지식이 왜곡된 것이라면 처참한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왜곡된 지식이 아니라 올바른 지식을 알고 있더라고 그 올바르게 아는 지식으로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상담전문가. 특히 외도의 상담전문가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람에게 죽음과 삶을 이끌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담하는 것을 정말 신중하게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담의 역효과로 인해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었
     
    는 부부를 파멸, 이혼, 가정파탄으로 내몰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참고 : 핑크 렌즈 효과"
    사랑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 눈에 콩깍지가 씐 듯 상대방의 단점이 장점으로 보이는 것을 핑크 렌즈 효과라 한
    . 핑크빛은 참 분위기 있는 색상으로 흔히 미혼 시절엔 핑크빛 렌즈를 끼고 상대를 바라보는 까닭에 사랑에 빠
    지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의 뇌 속에 있는 미상핵(尾狀核)은 사랑에 민감한 도파민
    (dopamine)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사람을 즐겁게 만들기도 하고 양 볼에 홍조를 띠게 하기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본능의 표출을 관장하는 이 미세한 뇌는 열정적인 사랑을 만들기도 하지, 6개월 후쯤엔 다시 이성적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그래서 이성 간의 사랑에 대한 감정은, 사귄 지 1년 뒤 50% 가까이 떨어지면서 점차 소멸해 가는데 약 900일 후에는 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는 연구도 있다. 요컨대 사랑은 900일간의 폭풍(暴風)과도 같다. 이것이 바로 핑크 렌즈 효과다 [출처]핑크빛 렌즈/ 수필집 <세 조각의 퍼즐> |작성자  참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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