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을 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 크고작은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부부문제가 확대되어 계속되고 있었고 부부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된 경우가 많다.
특히 상처의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경우에는 부부문제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린시절이었든, 청소년기였든, 성인이 된 후였던, 최근이었던 그 시기는 상관이 없이 상처는 부부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 성추행, 강간(성폭력 피해) 등이 있는 경우
- 부모님이 외도문제로 고통을 겪고 불행하게 살거나 이혼을 한 경우
- 가정폭력 및 학대 등의 피해가 있는 경우
- 평범하지 않은 성적경험과 이성관계가 있는 경우
- 업소 또는 사창가 등에서의 윤락 경험이 있는 경우
-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 한 경우
- 이혼을 하였는데, 배우자의 외도가 있었던 경우
상기의 사실이 있는 분이라면 본인도 모르는 심리적 상처로 인하여 부부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 본인은 절대 상처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상처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 스스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과 배우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면서 부부문제가 계속 발생한다.
상기에 해당되는 경우, 또는 또 다른 상처가 있는 경우, 심리치료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미래의 삶은 행복할 수 없다.
또한,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삶까지도 황폐하게 되고, 부부관계가 불행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문제가 없는 듯이 보여지지만 미혼이던, 결혼을 하였던 상관없이 미래에 어려움은 예상되므로 반드시 심리치유를 해야 한다.
이미 지난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지난 과거를 잘못했다고 할 상담사는 아무도 없다. 지난 과거를 잊으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어느 누구든 결코 과거를 잊지 말라고 하는것은 아니다. 그래서 심리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면 쉽게 치유를 할 수 있다. 부끄러워하거나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외도문제로 인해 고통 받거나, 심리상처로 고민하는 분, 그러나 아직도 상담을 하지 않은 분은 모두가 지난 과거로 인하여 잠재의식에 남아 있는 상처는 반드시 치유 해야 한다.
그래야 본인과 배우자가 행복할 수 있고 자녀들을 비롯 한 가족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다.
심리치유를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그냥 감추고 혼자만의 비밀로 살아간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그리고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과거라도 생각할 필요도 없다.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상담이 될 것이고, 어떤 상담이든 절대 비밀을 지키면서 상처를 치유할 것이다. 상담을 하면서 잠재의식에 남아 있는 상처마저도 치유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의 상처를 감추고 살아가는 것은 불행의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
즉시 치유를 하면 오히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분명 그렇게 될 수 있다. 치유만이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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