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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9-10 10:21
    [외도의분노치료] 과도한 분노는 과대망상과 정신분열증으로 확대된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6,677  
    남편외도로 인한 아내의 분노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만큼 매우 심각하다. 그러나 외도를 한 당사자인 남편은 그러한 아내의 분노를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왜냐면 외도의 상처가 작용하는 현상이 아내와 외도를 한 남편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행복연구소는 외도상담을 하기 전에 과도한 분노로 인하여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판단을 하는 경우에는 심리상담만으로는 분노치유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말을 한다. 이때는 반드시 정신과 치료를 통하여 과대망상에 의한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치료할 것을 권한다. 이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심리치유와 분노치유 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내 자신이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내는 모든 문제, 모든 잘못, 모든 것이 다 남편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매우 부정적인 자기합리화)를 함으로서 어떠한 말도, 위로도, 잘.잘못도 필요없이 오로지 남편에게 분노표출을 하는데 목표가 설정이 된다.
     
    특히 폭언, 폭력, 심지어는 남편외도 및 잘못된 환상이 보이면서 남편의 잘못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남편에 대한 분노를 더욱 극대화한다. 그렇지만, 아내는 자신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모두가 남편 때문에 한 것이라고 그래서 자신은 정당하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이렇게 정신적 질병인 과대망상과 정신분열증까지 나타나는 극도의 분노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분명 남편이 외도를 한 것은 매우 큰 잘못이다. 아내에게 죄를 지은 만큼 그 댓가를 치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분노하는 아내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다.
     
    바로 외도의 상처는 다른 상처와는 매우 달라서 아내가 태어나서 현재까지 살아오면서의 억압되고 통제되었던 마음의 상처가 시한폭탄처럼 쌓여 있다가 남편외도라는 상처가 뇌관이 되어 모든 상처가 일시에 폭발되면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과 같은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남편외도에 의한 아내의 분노라는 사실이다. 당연히 남편으로서는 아내가 얼마나 큰 분노로 고통을 받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것이다.
     
    외도의 상처는 모든 상처를 일시에 폭발을 시키게 되는데, 살아오면서의 상처가 작으면 수류탄 정도의 폭발이고, 상처가 매우 많고 컸던 경우에는 핵폭탄과 같은 폭발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평상시에는 억압되고 통제되면서 상처가 억눌려져 있어서 잘 몰랐지만, 남편외도의 상처가 뇌관이 되어 모든 상처가 일시에 폭발하게 되면서 모든 원인이 바로 남편외도로 귀결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아무리 강한 폭발력을 가진 분노라 할지라도 초기 대응과 인식을 제대로 하면 남편 자신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고 아내에게 진정한 용서를 구하게 되고, 아내도 분노치유를 하면서 외도상처를 비롯하여 그 동안 살면서 쌓아두었던 상처도 말끔히 치유될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치유하지 못한 채 방치를 하면서 지내다 보니 폭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급격하게 손쓸 겨를도 없이 힘들어 지는 것이다.
     
    아내가 분노를 할 때,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자신의 잘못은 알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서 맞대응을 하고, 폭언, 폭력 등이 발생하게 되면, 아내의 분노는 수십~수백배로 커지게 되는 현상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아내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분노치유를 하지 않게 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하여 과대망상을 하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만 올바른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갖게 되면서 점차 정신분열증으로 확대가 되어 간다.
     
    이런 분들을 심심치 않게 외도상담을 하게 되는데, 너무 늦은 경우에는 아무리 외도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라 할지라도 분노치유를 할 수 없으며, 정신과 치료를 반드시 하고 난후에 외도상담을 하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남편에게는 왜 좀 더 일찍 오지 않았느냐고, 왜 지금까지 아내가 저렇게 망가지도록 내버려 두었냐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분명 남편외도는 남편의 잘못이 맞다. 백번 천번 남편의 잘못이 맞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만큼 남편의 잘못이 맞다.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그러나, 남편외도의 상처로 인하여 아내는 마음에 억압되고 억눌려졌던 모든 상처와 불평, 불만 등이 대 폭발을 일으켜서 분노를 표출(폭언과 폭력이 함께 동반되는 분노는 더욱 심각)하는 것은 결국 아내 자신 스스로가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갖는 것이고, 남편을 병들게 하는 행동일 뿐이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워버리는 꼴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아내를 위하여 남편 자신이 중심을 바로 잡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서 지금부터라도 아내의 분노치유와 상처치유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차츰 예전의 아내모습으로 돌아갈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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