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관계를 요구하지 않으면 아내는 많이 불안합니다.

-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

- 자신과의 성관계에 불만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 남편의 건강이나 성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 자신이 나이가 들었다고 그런 것은 아닌지...

- 자신의 콤플렉스 때문은 아닌지...

등등 온갖 생각을 하면서 걱정을 하고,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성관계를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숙하지 못하고 음란한 여자로 보일까봐 걱정하기도 합니다.

근데 말이죠...

바로 그런 생각 때문에 남편이 성관계를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성관계를 해도 즐겁지 않은데, 어떠한 남편이 성관계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남자에게 즐겁기 않은 성관계는 중노동이고, 곤욕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더욱이 남편으로서는 성관계가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 아내가 성관계에 대해서 일체 말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으니...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이 잘 지낼 수 있으니 얼마나 안심을 하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결국은 아내의 속 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마 성관계에 대한 말을 못하겠다구요.

그러면 편지라도 써 보시던가요.

편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면 상담을 해 보세요. 상담의 과정에서 제가 필요하다면 써 드릴 수 있으니까요.

참, 그런데 말이죠. 중요한 것은 남편이 성관계를 하더라도 과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내 스스로도 남편과 성관계를 즐겁게 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성관계를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님을 아셨죠?

성관계도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남편에게 표현하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상담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부끄럽다구요?

복잡하다구요?

그럼, 회원님은 전혀 노력하실 마음의 준비조차 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성관계의 즐거움과 행복 없이 사시던가....

남편이 밖으로 돌면서 불륜관계를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사시던가....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세요.

나중에 땅을 치면서 후회하지 말고...

부부문제로 고통과 상처를 받지 말고....

현명하게 잘 생각하세요. 무엇이 올바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