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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9-11 12:09
    [외도와섹스문제] 불감증, 오르가즘 장애 등으로 고민하는 남편(아내)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2,234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 장애는 부부의 성생활에서 아내뿐만 아니라 남편에게도 큰 어려움을 갖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아내는 자신이 성적으로 느낌을 갖지 못하고 오르가즘도 모른 채 살고 있다는 것에 어려움과 고민을 하게 되면서 남편과의 성생활에 불만을 갖게 되고, 남편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내가 전혀 반응도 없고 즐거움도 모르기 때문에 성생활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면서 점차 아내와의 성생활에 회의감을 갖게 됩니다.

     

    제가 부부문제 상담을 하면서 제일 먼저 분석을 하는 것이 바로 부부간의 성적만족도 인데,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의 성관계에 대한 관념 때문입니다.

     

    부부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부부는 남편과 아내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부부 성트러블 중에 제일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너무 다르게 해석하고 있었고, 서로가 전혀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감증은 절대 없습니다.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도 절대 없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섹스 방법과 원리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 뿐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불감증이나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이니 하는 말은 결국 두 사람의 성관계가 전혀 의미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불감증,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은 섹스의 방법과 원리만 알게 되면 100% 해결됩니다.

     

    문제는 아내와 남편이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자신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이 처음에는 자신의 문제라 생각하고서 남편에게 미안함과 함께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혼자서 노력을 하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 남편이 성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면 급기야는 남편의 성관계가 잘 못되어 자신이 불감증이 되고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여 외간 남자와의 성관계는 어떨까 하는 위험한(?) 생각을 갖기에 이릅니다.

     

    그러다 만일,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에서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않습니까?

     

    또한, 남편도 처음에는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을 어떻게든 잘 해 보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서 시도를 해 보지만, 아내의 반응이 시원치 않고 아내가 성생활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피를 하게 되면서 남편은 자신의 노력(?)이 쓸데 없는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내와의 성생활이 전혀 즐겁기 않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 아내와의 성관계를 소홀하게 되면서 급기야는 아내와는 절대 즐겁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면서 외간 여자와의 성관계에서의 즐거움을 찾게 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여자와의 성관계에서 강렬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처럼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부부관계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부부의 성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남편과 아내가 함께 알아야 합니다.

     

    저는 상담에서 늘 묻습니다.

    아내에게는 “본인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남편에게는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하는 같은 질문을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남편과 아내는 선뜻 대답을 못합니다.

    왜냐면 사실 노력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 노력을 한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두 사람은 왜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섹스를 했다는 것 자체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그냥 섹스를 한 것이 아내를 위하여, 남편을 위하여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고, 노력할 만큼 했다는 즉, 섹스를 많이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남편 또는 아내가 부부문제가 생기면 자신은 노력을 했는데, 상대 때문에 부부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탓을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어이없는데 말입니다.

    왜 꼭 나중에 부부문제가 발생이 되야만 비로소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해결하려고 합니까?

     

    남편이든, 아내이든 서로의 성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면 쉽게 해결이 되어 두 사람이 그 동안 즐겁고 행복한 성행활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아내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서 성생활이 전혀 즐겁지 않은 남편분들....

    자신의 불감증과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서 성생활이 전혀 즐겁지 않은 아내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부부문제가 확대되기 전에, 남편이든 아내가 되든 누구든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담으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을 왜 꼭 부부문제로 확대가 된 후에 후회합니까?

     

    정말 즐겁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이메일 또는 전화라도 상담을 해 보세요.

     

    제발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 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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