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대부분은 편안하다는 것과 행복이라는 것을 혼동 한다.
늘 편안함을 추구하거나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익숙함을 경계해야 한다.
인간관계 중 가장 어려운 관계가 부부, 가족 관계이듯 편안함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편안함을 위한 결혼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겪어내야 할 우여곡절을 견뎌낼 수 없도록 한다.
외도 상담 중 치유 과정에 있는 한 부부의 사례를 보면, 외도 한 남편이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모습을 갖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남편의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하여 아내는 어색하고 불편하고 답답하다고 한다.
아내가 심리적으로 편안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편의 말과 행동이 모두 가식적으로 느껴진다고 토로하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다는 말이다.
남편이 과거의 잘못된 생활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행복을 위한 남편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노력으로 자신의 습관과 성격을 바꾸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믿지 않았고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계속되었다.
외도가 발생하면 과거의 부부 관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 아니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과거의 부부 관계에서 습관과 성격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다시 부부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다시 외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부부 관계, 남편과 아내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하여 모두에게 맞는 성격과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과거의 부부 관계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성격과 습관을 바꾸는 변화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다.
그러나 외도 발생 후 생기는 분노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성격과 습관을 바꾸는 변화를 의외로 쉽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치유 과정에 성격과 습관을 바꾸는 변화의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분노와 상처 치유, 기타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고도의 전문적인 상담 기법을 사용하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성격과 습관을 바꾸는 변화의 노력은 편안하고 익숙해진 것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는 답답하고, 어색하고, 불편하고, 힘들게 되면서 짜증도 나고 화가 나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마련이다.
이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절제 된 격려와 위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변화의 노력을 하게 되면서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이 점차 편안하고 익숙해지게 되어 자기 자신도 모르게 안정적으로 된다.
이렇게 안정되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성격과 습관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전혀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바뀌는 것이 성격과 습관임을 알아야 한다.
이때 성격과 습관이 변화하게 되면서 행복함을 갖게 되는데, 이때 느끼는 편안함은 단순히 편안한 것이 아니라 행복함을 느끼는 편안함이 된다.
즉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느끼는 편안하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성격과 습관을 변화하는 노력을 통하여 비로소 행복을 찾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편안하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익숙함일 뿐이다.
사람은, 성격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성격은 습관에 의해 형성되는 무의식적 반응(전의식이라고 함)인데, 습관을 변화함으로써 성격은 바뀔 수 있다.
따라서 성격을 바꾸려면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이는 쉽지 않지만, 극단적인 상황과 전문가의 도움이 있다면 의외로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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