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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9-22 13:24
    [외도와섹스문제] 아내외도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239  

    그리스 신화에서 아마도 가장 음란한 신은 '사티로스'일 것이다.

    얼굴은 사람이면서 머리에 두 개의 기다란 뿔이 있고 두 쪽으로 갈라지는 굽과 꼬리가 있는 존재인데, 신화에서 묘사하기로는 그 음경이 인간에 비하면 엄청 굵고 길다. 이 음경으로 양이나 소와 같은 짐승과 관계를 맺고 여염 집의 여자들을 유혹하여 섹스 하기도 하며 천상의 여신과도 관계를 맺는다.

    지어낸 이야기이든, 실제 있었던 이야기이든 결국 그것이 지금까지 전해진 것은 남성보다는 여성의 본질적인 성 욕망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여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이런 이야기는 여성의 성적 환상에서 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 측에서 본다면 '사티로스'처럼 뭇 여성들과 관계 맺는 남성이 되고 싶어서 인구에 회자 하였을 수 있고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수도 있지만, 여성들에게 사티로스 같이 큰 음경의 플레이보이 남성이 인기 있어 그것을 도덕적으로 경계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더 크다.

    최근 '남편 한 사람의 남자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하는 현대 여성들의 성 심리에 관한 책이 나왔다.

    여성의 기질 적 특성이 사회 활동에서 큰 장점이 되는 후기 산업 사회의 문화적 현상으로서 어쩌면 올 것이 왔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여성의 지위가 그만큼 상승하기도 했고 남성들이 그만큼 나약해졌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오래전의 조사이지만, 로빈 베이커와 마빈 벨 리스의 유전학적 부성(父性)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조사 대상 어린이의 10% 정도는 아버지가 달랐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친자 확인 소송에서 50~60%는 친자가 아닌 것으로 판결이 났다는 통계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친 자인지 아닌지 의심되는 경우에 선택된 검사이긴 하지만….

    사실 아내의 외도는 진화 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외도의 결과로 생겨난 딴 남자의 아이가 우연한 망 외의 수확(?)일 수도 있겠으나 본능적으로 여자는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가진 남성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는 것이다.


    다만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유전적 형질의 우수성을 무엇이라고 볼 것 인가는 딜레마다.

    예를 들어 재력이 있는 못생긴 남편의 아이를 낳을 것인지, 가난하지만 준수한 애인의 아이를 낳을 것인지...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했던가. 여자들이 득세하면 할수록 꽃 미남처럼 아름답거나 멋진 유전자를 가진 남성들이 축복 받은 시대가 또한 후기 산업 사회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도 욕망이 강한 남자일수록 아내의 성적 환상에 대해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잊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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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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