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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5-31 19:37
    [외도의대처방법] 유부녀의 현실적 외도, 불륜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411  


    이혼녀의 성 문제가 지극히 현실적 수준이라면 유부녀의 외도 불륜은 이혼녀의 경우보다 복잡하다.

    외도 불륜 기간의 짧고 길음에 따라서도 다르고, 나이에 따라서도 다르며, 상대한 남자에 대해서도 다르다.

      

    또한, 남편과의 성 문제가 어떠했는 가도 좌우되며, 혼전에 어떤 경험이 있는 가도 문제가 된다.

      

    남편과의 성관계가 어떠했는가에 따라서 아내의 불륜은 엉성하게 끝나는 경우가 있으나, 과거 남편의 외도 불륜이 아내에게 발각되었을 때 아내와의 성관계를 개선하지 못했거나 시들했거나 섹스리스가 된 경우에는 걷잡을 수 없다.


    과거 남편 외도 불륜 문제로 남편의 형식적인 의무 방어 전 속에서 아내의 불륜이 발생했다면 외도 불륜 기간의 길고 짧음에 좌우되기도 한다.

      

    이는 아내가 어쩌다가 외간 남자와 관계를 한 경우에 상대 남자가 여러 측면에서 남편보다 못할 경우, 아내는 한두 번, 또는 몇 번 관계 후 조용히 정리하며, 남편에게 미안해 하고 죄스러워 한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인가 섹스에 적극성을 뛴다. 아내는 자신의 실수에 대하여 미안함과 죄스러움이 성욕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 남편밖에 없구나 하는 심리의 흐름 때문이다. 따라서 이 경우는 남편이 대체로 전혀 모르게 진행되었으므로, 남편이 끝까지 모를 경우, 아내의 불륜이 오히려 부부 관계에 전화위복 상태가 된다.

      

    하지만 남편이 외도 불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섹스리스가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양상이 된다. 아내가 남편의 외도 불륜을 저지른 기간 동안 남편과 상간녀에 대한 숱한 상상의 나날을 보내면서 이상 성욕이 발달하고, 발각 이후에는 이러한 상상이 구체화 되면서 아내는 훨씬 더 뜨거운 성욕으로 남편에게 섹스를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밤마다 남편에게 성관계를 애걸해 보지만 남편의 반응이 복지 부동이면 어느 날부터는 자괴감에 무서운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남편이 아내가 피곤하다고 돌아누울 때, "에이! 너 아니면 여자가 없냐?"라는 마음이 되어 바로 다른 여자로 해결하기도 하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못한다.

      

    더구나 남편의 외도 불륜에도 불구하고 용서하고 살려고 했던 속성을 가진 아내라면, 나도 채팅이든 뭐든 아무 남자나 만나서 라도 라는 생각은 한두 번 해 보지만 결코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여자의 속성 상 낯선 남자 앞에서는 옷을 벗는다는 것 자체를 스스로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혼전 남자 경험이 많은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간혹 과거 낯선 남자 경험으로 쉽게 타락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가 있고 스스로가 남자를 찾아 나서기는 경우도 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무식한 남편은 "여자는 가끔 해주면 돼!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나거든!"이라며 자신의 의무방어전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상담에서 아내들이 말을 한다. 남편이 의무 방어 전을 치른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화가 난다고, 맘은 딴 여자에게 있으면서 자신은 사랑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현실이 굉장히 슬프고 억울함이 밀려온다고...


    그래서 어떤 아내는 성관계가 끝나고 등을 돌리고 잠을 자는 남편을 내려다보면서 "x신! 너 아니면 남자가 없는 줄 알아! 나도 한때는 잘 나가던 여자인데 너 만나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네가 그럴 수 있어?"라는 혼잣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아내의 이런 불만은 자연스럽게 옛 남자가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하며, 어느 날 우연히 또는 우연을 가장한 시도로 옛 남자와 연락이라도 된다면 어떻게 헤어졌든 간에 가슴 설레고, 전화가 기다려지며, 결국엔 섹스에 이르는데, 이때의 섹스는 남편에게 받지 못했던 사랑을 분 풀이라도 하듯이 발동되어 대담한 섹스를 하면서 자신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하고 의심까지 하게 되는 이면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렇게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외도 불륜에 빠진 여자가 되어 자식까지도 안중에 없어지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30 후반, 40 초반,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에 동창 및 과거 관계들과의 외도 불륜에서 자주 발견된다.

    이 경우의 섹스는 혼자인 이혼녀의 섹스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며 문란하고 과감해진다.

      

    이미 외도 불륜에 젖어버린 아내는 발각되면 같은 꼴이 되어 죽음이라는 생각이 섹스를 더욱 절박하게 만들기 때문이며, 자식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죄스러움에 상간남에게 더욱 매달리게 되는 이상한 현상을 낳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죄스러우면 멈춰야 하는데, 죄스러운 것만큼 현실로부터 멀리 달아나고 싶기 때문이며, 이때 자신이 편한 곳은 상간남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경우의 아내 외도 불륜이 현실적이라는 것은 현실이 불행해서 이루어진 불륜이 몽상 적인, 비현실적인 사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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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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