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직 미혼인 친구와 술을 마시다 그 친구가 아는 여자들에게 연락하여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를 부른 남편 친구는 여자와 먼저 갔고 남편은 다른 여자와 계속 술을 마시며 모텔을 갔다는 것입니다.
술에 취했지만, 같이 잘 생각은 없었는데 여자가 같이 있고 싶다며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잠시 갈등 했지만, 하룻밤이고 또 볼일도 없을 것 같아 그냥 모텔에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안함과 죄책감에 새벽에 집으로 들어왔고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여자가 다음날부터 톡을 보내고 전화가 와서 한두 번 만나다 보니 관계가 길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남편 친구와 만나는 여자는 일정한 직업도 없는 이혼녀이었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며 사는 그런 여자이고 남편이 만나 여자도 같은 처지의 이혼녀였습니다.
경제적으로 그 여자에게 많은 돈을 준 것은 아니지만 얼마씩은 주었더라고요.
남편은 그 여자를 만나며 친구와 여자들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잠자리 내용과 가슴이 크긴 한데 처졌다는 등 성관계 할 때 어떻게 했다는 등...
추잡하고 계속 머릿속에 남아 저를 돌아버리게 합니다.
톡 등을 저에게 발각된 후 변명했으나 결국 사실대로 말했고 잘못을 빌고 있지만 저는 이혼하는 게 맞는다고 했으나 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여 남편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너무 잘못했기 때문에 헤어지더라도 이젠 다른 여자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부부 관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다툼이 있었던 적은 없었으며 남편은 다시다 잊고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뭐든 다 하겠다면서요.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도 할 것이고 이혼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 잊고 다시 관계를 회복할 방법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일단 남편에게는 제가 화합 하기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도움 바랍니다.
02)418-3003,010-5456-8275
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