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로 인하여 배신감으로 분노를 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보면 미쳤다고 할 수도 있다. 어떻게 분노를 하는 것과 부부행복을 말할 수 있냐고 반문도 할 것이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남편외도에서는 "아내의 분노가 있어야만 부부행복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사실이다.
부부가 함께 외도상담을 하면서 어느 정도 외도상담을 진행하게 되면 비로서 분노가 왜 부부행복으로 전환이 되는지의 원리를 알게 되면서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되는 모습을 본다. 그제서야 분노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부부행복으로 첫 발을 내 딛는 외도상담이 된다. 즉 심리의 전환이 되는 것이다.
분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런말은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갖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더 큰 혼란과 함께 분노가 확대되기 때문이며, 외도상담에 대한 불신을 갖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도상담을 할 때는 외도전문가를 믿고 꾸준한 외도상담을 지속할 것을 권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외도원리를 하나씩 알게 되면서 충분히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분명 극심한 분노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분노는 온데간데 없고, 그 자리를 분노의 크기 만큼이나 행복함이 남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가 보고 느끼게 된다.
외도상담을 하는 내담자는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외도상담을 지속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이미 분노가 없어지면서 새로운 부부관계로 변화가 되면서 행복한 부부가 된다. 이와 같이 한단계씩 변화가 완성이 되고서야 자신이 변화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이 원리를 설명할 때는 분노가 없어지게 될 때, 어떻게 새로운 부부관계를 만들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것인지를 상담할 때이다. 이 전에는 이 원리를 설명하게 되면 심리적 강박을 갖기 때문에 오히려 변화를 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분노를 할 때는 절대 이 말을 믿지 못한다.
남편외도로 고통이 심한 분노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부부행복을 생각할 수 있느냐?
절대 남편외도를 기억에서 지울 수 없을 것인데 어떻게 분노치유가 된다는 말인가?
오랜시간 분노로 고통을 가지며 살았는데, 이것이 어떻게 없어질 수 있다는 말인가?
부부행복은 고사하고 분노치유 조차도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은가?
자신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분노치유가 되지 않았는데, 외도상담만으로 분노치유를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면서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분노로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아내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 외도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분노치유가 되었고, 분노가 있어아만 부부행복으로 전환이 된다는 원리를 상세히 알고 난 후에는 아내들이 하는 말이 있다.
"이 과정에 오지 않은 아내는 절대 모르겠습니다. 나 조차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분노를 할 때 선생님이 왜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했는지 알겠다. 그때는 정말 믿을 수 없었는데, 이제 그것의 실체를 알고 나니까 왜 그동안 내가 분노만 하면서 고통을 받았는지 시간이 아깝다."
"외도상담을 하면서 분노치유가 많이 사라지면서 부부관계가 조금 여유가 생겼을 때, 외도상담을 중단하게 되면 2~3년 후에는 부부관계가 매우 위험해지는지 알겠다."
아직도 남편의 외도로 분노를 갖고서 고통을 겪는 아내분이라면, 꼭 명심을 하라.
"분노치유는 어렵지 않다. 또한, 분노가 있기 때문에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는 분노치유를 하고 나면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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