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눈으로 쑥스러운 듯 고백하는 그 남자를 조심하라.

나는 순진하다.

아무것도 모른다.

섹스는 죄악이다.

나쁜 사람들은 첫 경험이 빠르다.

나는 야한 것은 싫다.

어떻게 저런 걸 보니~

이런 말을 하는 남자는 오히려 조심스러워야 할 필요가 있다.

수도승이나 신부, 목사가 아닌 이상에 말이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일수록 그 성적 욕구가 상당히 강한 편이고 

변칙이 많다.

주위에 이런 것들을 밝히지 않고 숨어서 하는 사람들은 뭔가 내적인 불만이 많고 욕구가 강하다고 한다.

순진하다 말하고 순수함을 자랑처럼 떠들어대는 그 남자가 오늘 밤늦은 새벽까지 인터넷을 뒤지며 야동을 즐

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낮에는 순진하다는 말을 하고 밤에는 멍한 눈으로 야동을 보며…….

그런 남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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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