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다는 것과 행복의 차이를 알고 있으면 분노치유를 하고 난 후 편안함이 얼마나 큰 행복으로 느껴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배우자의 외도로 분노를 할 때는 고통으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었는데, 분노치유를 한 후에는 매우 편안해지게 된다. 이럴 때 느끼는 편안함은 일반적인 생활에서의 편안함과는 달아서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편안함은 매우 크게 느껴지면서, 마치 행복해 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그래서 편안함을 행복이라 착각하게 된다.
편안하다는 것은 딱히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또한 불행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중간 단계에 있는 것으로서 언제든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는 상황을 뜻합니다. 그러나 편안함은 결코 행복함으로 갈 수 없는데 이는 행복하려는 힘든 노력과 변화를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편안함은 늘 불행을 예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뜻이 된다. 결국 부부가 외도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는 것은 불행을 예고하는 불안정한 상황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외도문제가 발생하여 분노를 갖게 되면, 가장 우선은 분노치유를 해야만 외도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 부부가 별거를 하던, 이혼을 하던, 함께 행복하게 살던 외도문제해결의 목표는 다르겠지만, 어떠한 경우가 되었든 분노치유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
이때, 분노를 갖게 되면 심리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안해 지고자 많은 노력을 한다. 그래서 분노치유를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안해 지려고 한다.
그래서 분노치유를 하여 마음이 편안하게 되거나, 분노치유를 하지 않은 채 자포자기를 하여 편안해지거나, 남편 따로 아내 따로의 삶을 결정하여 마음이 편해지거나, 별거 또는 이혼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당장 우선의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분노에서 벗어나서 편안해 지게 되면 외도문제해결이 다 된 것과 같이 편안암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편안해 진 것만으로는 행복하지 않는다. 고통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편안함이 마치 행복한 것이라 착각을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어떠한 방법이 되었든 분노에서 벗어나서 편안해지게 되면, 그 편안함에 안주를 하려고 한다. 행복을 위한 힘든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안해 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착각을 하고 만족해 한다.
문제는 분노의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편안해 지고, 이 편안함이 행복이라 착각을 하여 안주를 하게 되면 결코 행복하게 살 수는 없다. 그래서 분노치유를 하지 않고 배우자를 포기하게 되면 편안해 질 수는 있지만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이고, 분노치유를 하고 난 후 편안한 마음에 만족을 하게 되면 이 또한 결코 행복하게 살 수 없다.
분노에서 벗어난 후에는 편안함을 행복이라 착각을 하여 안주를 하면 절대 안된다. 편안함을 바탕으로 하여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해야만 삶의 행복을 갖게 된다. 비록 노력을 하는 그 자체가 조금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노력을 할 수 있게 된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된다.
따라서 편안함과 행복은 전혀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한다.
분노치유를 통하여 편안함을 갖게 되면 이에 만족하지 말고 행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외도상담을 통하여 외도문제해결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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