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에 의한 분노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자를 비롯하여 모든 가족들에게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주게 된다.
분노를 하면 절대 안된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굳게 결심을 하지만, 다른 상처와 문제들과는 전혀 달라서 외도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하는 분노로 인하여 이성을 잃게 되고, 엄청난 공격성과 함께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고통과 어려움을 갖게 된다.
이러한 외도에 의한 분노를 갖게 되면 외도문제해결을 절대 할 수 없다.
어떤 노력을 하던, 부부관계를 정상화 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던 반드시 분노가 없어져야만 외도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1. 부부가 함께 화합하여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경우
2. 배우자를 용서하고 다시는 외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경우
3. 별거 또는 이혼을 하고자 하는 경우
어떠한 경우가 되더라도 분노를 갖게 되면 불행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또한 별거와 이혼을 하더라도 반드시 분노는 치유를 해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분노는 매우 심각한 삶의 불행을 갖게 되는 근본이 된다.
배우자의 외도에 의한 분노를 갖게 되면 아래와 같이 된다.
1. 외도와 연관되는 매우 작은 현상(외부요인, 배우자의 말과 행동, 기타)으로도 감정 통제가 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고통을 갖게 된다. 또한, 욕설과 폭력 등의 심각한 위기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외도문제해결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즉시 분노치유를 한 후 외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외도를 한 배우자를 용서하고 부부가 화합을 하더라도 계속되는 의심, 배우자의 말과 행동 등에 의하여 상처를 계속 받게 되고, 우울감 또는 무기력감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모든 상황이 외도와 연관되는 의심을 하면서 심리적 어려움도 갖게 된다.
3. 자포자기의 상황에서 배우자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남보다 못한 배우자에 대한 불신 등으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게 되면서 부부행복은 회복이 어렵게 된다. 사실상 무늬만 부부로서 살아가면서 항상 허전함과 불행함을 갖게 된다.
4. 별거, 이혼을 하게 되면 가정, 아이들, 이성, 연애, 섹스 등에 대한 심각한 상처를 갖기 때문에 허무함, 회의감, 답답한 마음 등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프게 되고, 이성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된다. 따라서 이성관계가 매우 문란해 질 수 있고, 정반대로 매우 혐오감을 갖게 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늘 외로움과 허전함을 가지면서 자기 자신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게 된다.
이와같이 배우자의 외도에 의한 분노는 어떠한 경우라도 자기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따라서 분노는 반드시 치유를 해야만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부부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된다.
분노를 치유하고 나면, 배우자의 외도가 오히려 부부행복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고, 남은 평생을 즐겁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 만큼 분노치유는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
분노치유가 되지 않은 분은 외도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절대 찾을 수 없으며, 노력 또한 할 수 없게 된다. 분노를 가진 채 노력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노력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 그 만큼 분노를 갖게 되면 노력을 하는 것은 최악이 되는 것이고, 노력을 하지 않고 분노를 지속하는 것은 자신에게 큰 고통이 될 뿐이다.
이제는 배우자의 외도로 발생한 분노로 인하여 고통을 갖지 않아도 된다.
분노치유는 외도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니 배우자를 그냥 용서하여 부부화합이 된 척하지 말고, 분노를 참고 인내하려 노력하지 말고, 혼자서 고통을 받지 말아야 한다.
배우자의 외도로 발생하는 분노는 자기 자신 아니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것인지를 누구도 알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분노를 치유하고, 외도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때 비로소 부부문제도 해결하고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다.
부부행복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올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외도에 의한 분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질 뿐임을 알아야 하고, 배우자에 대한 신뢰의 상실과 함께 자존감의 상실 등으로 판단과 결정에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외도를 한 상대를 위하여 분노치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를 찾아서 근본적인 외도문제와 부부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분노는 반드시 치유가 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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