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자나 여자나 휴대폰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핸드폰 활용을 많이 하고 어색한 순간 혼자 있는 시간 등에 혼자 핸드폰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얻는 등 이래저래
많이 활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이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가 외도, 바람피우는 것 같다고 느끼면 핸드폰 잠김과 활용시간 보관 패턴 등을 우선 먼저 살피라고
하기까지 할 만큼 은밀히 사용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정보를 찾는 용도로 활용하다가 어느새 핸드폰에 중독된 여성도 있다.
그녀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을 꺼리거나 혹은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뭔가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은밀히 폰팅이라는 것을 선택한다는 것.
나름대로 수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폰팅을 통해 낯선 남자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고 또 때로는 야하고 음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성적 욕구까지 풀고 있다.
폰팅의 모든 전화비용을 남성들이 내주는 경우도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에도 일부 여성에게는 매력적으로 다
가온다고 한다.
30대의 한 여성의 사례다.
“솔직히 처음에는 ‘왜 내가 낯선 남자와 통화를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문자나 톡, 통화하지 않으면 왠지 불안하고 공허하다.
문자나 톡 통화 등 수다를 통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중독증상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직접적인 성관계를 하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일상의 취미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또 전화로 수없이 다양한 남성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대부분 남성이 ‘직접 만나자’라고 하지만 아직 그럴 생각은 없다.”
이렇듯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이 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문제나 해결방법은 전혀 생각도 못 하고 있다.
물론, 주변 사람 누구도 알지 못한다.
이러다 결국은 자연스럽게 불륜으로 연계가 되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감정이 없는 톡, 문자 통화지만 자신의 심리기준으로 감정이 작용하기 때문에 감정통제가 되지 않을 만큼 깊이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행복과 소통이 무엇인지 상대를 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한 대가가 무엇일지를…….
충분히 남편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음에도 남편을 회피하고 엉뚱한 중독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남편은 이런저런 감정이 쌓여 회복이든 행복이든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여 차단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 다른 남자
또한 누군가의 질리고 싫은 대상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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