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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1-11-17 23:11
    [외도의발생원인] 섹스리스 부부는 이미 외도와 이혼으로 진행 중이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5,668  

    섹스리스는  말 그대로 부부간의 권리이고 의무라고 할 수 있는 성관계가 없는 것을 말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부부간에 섹스 하더라도 사실상 거의 없는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을 섹스리스라고 한다.

    또한, 의무감(?)으로 하는 의무 방어 전이 되면 섹스를 하지 않는 것만 못한 상황이다.

     

    부부간에 섹스가 없는 섹스리스 상황이 되면  대화가 사라지고, 그냥 부부가 아닌 단순한 가족으로서,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서로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해와 배려가 없어지고 서로를 알려는 노력조차도 하지 않게 되는 단계로 발전한다.


    서로 자기 주장이 강하게 되면서 말다툼과 싸움이 빈번하게 되고, 짜증, 피곤함, 스트레스 등이 가중 된다.

     

    결국, 섹스리스의 부부는 항상 부부 문제 또는 외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배우자 외도가 발생하는 것도 섹스리스일 때가 가장 많이 외도가 발생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섹스리스의 부부는 반드시 배우자의 외도를 예고하는 심각한 상황이라 보아야 한다.

     

    섹스리스로 살고 있지만 아무 일도 없이 편안하게 잘 보내고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대부분의 섹스리스 부부가 무슨 문제가 발생하게 될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다.


    이미 배우자의 외도가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들키지 않았을 뿐 분명 배우자의 외도는 이미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


    아직은 외도가 없더라도 외도의 환경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섹스리스 관계에서 외도는 시간문제이다.

     

    섹스리스가 되는 순간부터 이미 부부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섹스리스 기간이 길면 길수록 배우자의 외도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섹스리스로 살고 있다면 외도 문제와  더 큰 부부 문제로 확대가 되기 전에 섹스리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배우자의 외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섹스리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섹스리스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부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이는 배우자 외도를 예방하는 길이기도 하다.

     

    섹스리스를 그대로 내버려 뒀다가 나중에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심리적 상처와 분노로 고통을 받으면서 힘들어하게 되면 스스로가 배우자의 외도를 방치를 한 것은 생각도 하지 않으며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섹스리스가 되면 배우자의 외도는 이미 예고된 것이고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방치 한 책임도 있다.


    간혹 섹스리스로 살며 각 방을 쓰며 상대 배우자가 차라리 바람이라도 나서 이혼하자고 하며 차라리 이대로 관계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막상 배우자 외도를 알게 되면 헤어지기보다는 분노와 상처로 얼룩진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쉽게 이혼하게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매한 행동을 하지 말길 바란다.

    섹스리스는 반드시 배우자의 외도로 확대가 되는 매우 심각한 부부 문제, 섹스 문제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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