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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3-12-05 20:42
    [외도와섹스문제] 아내와 애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064  


    남성은 외도 중 애인이 샤워하는 소리를 들으면 야릇한 흥분에 남성이 즉각 반응하고, 아내의 샤워 소리에는 공포감에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고 한다.


    외도 중인 파트너가 남성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만 쓰다듬어도 온통 한 곳에 집중하지만, 익숙해진 아내의 소극적인 접근 만으로도 뒷 머리만 벌떡 일어선다고 한다.


    익숙함의 차이일까? 남성이든 여성이든 순수한 사랑의 감정 없이 의도하는 바가 있거나 다른 목적으로 몸을 허락하는 행위를 -"몸을 판다"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인간만이 유일하게 육체를 상품화 하는 동물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완벽하게 틀린 말이다.


    암컷 펭귄이 알을 낳아서 기르기에 필요한 넓은 모양의 돌 조각을 얻기 위해 그것을 소유한 수컷 펭귄에게 몸을 판다는 사실은 최근에 밝혀진 바 있다.

    동물의 세계에도 이러한 일이 발생 한다. 다만 인간의 눈에 뜨이질 않았을 뿐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있을 다양한 지식과 관념들이 날이 갈수록 많은 부분 사실과 다르고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묶인 우리의 행동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어쩌면 이 순간에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고방식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며 그  행동은 곧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한다.

    헤어지는 젊은 부부, 연인 또는 오래된 사이에 흔히 하는 이별 사유는 '성격 차이'이다.


    다른 이유를 대며 변명하지만, 성격 차이의 뿌리는 성의 격이 다르다는 뜻이 내포되어있다.

    성은 사람의 머릿속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그 개념 그대로 받아들이면 무난하다.

    격이란 환경, 조건, 사정에 어울리는 분수나 품위를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남성은  목에 힘 줄 때와 그곳에 힘 줄 때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거꾸로 행하며, 여자는 얌전 뺄 때와 몸에 힘을 뺄 때를 알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얌전 만을 빼니, 뻔한 얘기다.

    서서히 출발하며 조심스러운 가속으로 쾌감을 더해가야 할 여인의 몸에 급한 클러치와 브레이크로 자꾸 시동을 꺼뜨리고, 망가뜨리니 어느 여성이 좋다고 하겠으며 그런 여성의 불만 섞인 표정과 짜증이 자꾸 머리에 쌓인다는 걸, 혹시 여성이 생각이 있어 센스있게 분위기 잡는다면 뒷 머리가 벌떡 일어선다는 사실은 너무도 분명하다.


    성을 대하는 욕구의 폭과 격의 차이가  심해지면 드디어 다른 모든 불만을 한데 묶어 "성격 차이"다 하며 헤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성과 사랑"을 정면으로 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경시하는 사고방식, 부부간의 은밀한 행동의 틀, 연인 간의 접근 방식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어야 한다.


    물론 그 변화의 결과와 열매는 두 사람만의 몫이며 영원한 비밀이다. 그럼, 무엇이 아내를 애인과  같은 분위기로 바꾸고 점잖은 신사를 길든 야수로 만들 수 있는가? 

    모두 셀프서비스이다. 생각의 틀을 바꿔서 본인의 "뇌"를 움직이는 것이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자신의 뇌에 명령하는 거다. 

    나는 요염하고, 섹시하다. 나는 누가 뭐라 해도 변강쇠다 등등.

     

    두 번째는 다음 사실을 명심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바보와 죽은 자이다.


    보충 설명을 하자면 아내나 애인과의 다툼 시 예외 없이 비유 되는 동물이 있다.

    아내는 남편과 가정을 지키려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요, 애인은 그것을 파괴하려는 역할을 맡은 "여우 같은 년"으로 설명된다.

    실제로 남편은 가만있는데 애인이 파괴하러 들어왔는지, 그 원인이었다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해야 할 주인공이 누구인지 등 예민한 문제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자.

    다만 재미있는 것은 비둘기는 적과의 싸움 시에 비록 적이 항복해도 끝까지 죽여야만 싸움이 끝난다.


    반면에 여우나 늑대는 상대방이 항복의 사를 표시하면 너그럽게 봐주고 다시 사이좋게 지낸다.

    어느 동물의 생각 틀이 유연한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 불어도. 잃어버린 30년을 목 놓아 외치며 낮이나 밤이나 품위와 고결함만이 내가 지켜야 할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에게….


    격에 맞추어 행동하는 여우가 돼라! 늑대가 돼라!

    비둘기의 평화 뒷면에는 굳어서 더 이상 살지 못하는 빛바랜 옹고집이 있을 뿐이다.


    무엇인가 시도하라. 처음이 어렵다.

    시작만 하면 큰 변화가 올 것이다.


    당신의 샤워 소리에 긴장하며 듣고 있게 될 오래된 파트너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서라도 성공하면 큰 기쁨이요 첫 번째에 실패한다 해도 그러한 노력을 보이는 당신의 자세가 상대방에게 감명을 줄 것이며 분위기는 멋지게 바뀔 것이다


    02)418-3003,010-545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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