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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2-04-24 23:42
    [외도의관련정보] 속물 남자의 속마음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6,976  



    말 : 나이트 함 뜨까

    속맘 : 부킹 해서 함 신나게 놀아볼까!

    말 : 저도 처음입니다

    속맘 : 너랑은 당연히 처음이지!

    말 : 오빠를 못 믿니!

    속맘 : 그냥 넘어가지! 알면서 모르는 척해 주면 덧나?)

    말 : 번개 잘 안 해요

    속맘:잘은 안 하겠지~ 자주 해서 그렇지.

    말 : 엄마, 학교에서 오늘 모임 있어요. 교수님들이랑

    속맘 : 엄마 여자친구랑 놀아야 하니 돈 주세요)

    말 : 이제부터 다신 바람 안 필게

    속맘 : 그 여자랑은 안 필게)

    말 : 마셔~마셔~ 오늘 같은 날은 마셔야 돼

    속맘 : 아직 필름이 안 끊기는 군~ 어서어서 끊겨

    말 : 비디오방에 영화 보러 가자

    속맘 : 비디오방에 에로틱한 짓 하러 가자!

    말 : 널 위해 담배 끊을게

    속맘 : 이제 숨어서 필게


    # 남자의 다짐 

    - 석탄을 다이아몬드로 금방 바꿀 듯 이야기하지만 그건 지켜 볼일이다. 남자의 다짐은 소리는 크나 얕은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내가 말이야 ~.

    - 내가 과거에 운동? 참 축구 하면 내가 한국의 마라도나지. 내가 군대에서 요리를 얼마나 잘했다고. 내가 요리해주면 난리 났다. 공부? 머리는 정말 좋았지. 어렸을 때 신동 소리 들었는데. 수영? 참 내 내가 아시아의 물개 아니냐. 나도 왕년에 한주먹 했는데. 일대일로 맞짱 뜨면 절대 안 졌지. 우리 부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살아 돌아온 것 만으로 감지덕지하지~

    이런 말들은 당신을 좋아한다는 증거다. 당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변했던 거다. 억지지만 당신을 위해 혹은 당신이 보고 있다면 뭐든 해 낼 것 같다는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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