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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2-18 16:00
    [전문가기고문] 자존감을 회복해야 섹스가 즐겁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21,590  

    자존감은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의 존재의식으로서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행복을 추구하는 권리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자존감은 행복에서 매우 중요하다.

     

    남편외도로 분노치유를 위한 상담을 하는 아내들에게는 공통된 문제가 몇 가지 있는데, 이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자존감이 상실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아내 자신이 자존감이 상실된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서 결혼생활을 하였다는 것이다. 즉 아내 스스로가 자존감이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 여성의 자존감이 상실되면, 여성으로서의 기능과 가치, 성적 매력 등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매우 중요한데, 정작 여성 자신은 자존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남편외도 발생 후 남편에 의하여 아내의 자존감을 완전히 말살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 남편의 폭언과 폭행의 경우,

    - 남편의 적반하장식의 반응으로 마음의 고통을 갖는 경우,

    - 아내에게 원인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외도를 했다는 남편의 말과 행동,

    - 자신의 외도를 침묵으로 회피하는 남편,

    - 남편외도를 어떻게 해결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사이에 반복하여 남편외도가 발생하는 경우

     

    등 이런 아내의 경우에는 남편이 분명 잘못하였음에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마음의 상처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마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남편이 외도를 했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자신이 너무도 못났기 때문에 상간녀에게 남편을 빼앗겼다는 열등감과 함께 자신감을 상실하고, 우울감과 함께 마음의 깊은 상처를 갖고 살게 된다. 그러면서도 우울함과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인하여 고통을 받게 된다.

     

    자존감이 상실되면 삶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남편의 눈치를 보면서 살게 되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며 남편의 희노애락에 좌우된다. 결국은 아내 자신의 삶은 없어지면서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그리고 남편의 여자로서 모든 기능이 정지 된다고 볼 수 있다. 남편외도로 인하여 분노와 함께 마음의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자존감도 함께 상실되었다고 보는데, 이렇게 자존감이 상실된 경우에는 반드시 자존감을 회복해야만 한다.

     

    특히 남편외도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성적으로 심각한 콤플렉스를 갖게 되면서 매우 힘들어지게 되는데, 이 또한 자존감이 상실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섹스는 별 문제가 없다는 듯이 살아 왔지만, 결국은 섹스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남편외도가 발생한 것을 연계하면 자존감과 섹스의 즐거움은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여성으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회복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성적으로 다른 여성과 마찬가지로 즐거움과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여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하고, 몸과 마음을 변화하여 충분한 즐거움과 행복을 갖도록 해야만 한다. 그러면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다. 그 만큼 여성에게서 자존감은 여성이 되어야만 회복이 된다. 아이들의 엄마, 남편의 아내 등으로는 헌신과 희생의 모성애적 본능을 강화시킬 뿐,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는다.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노치유를 하고, 여성이 되기 위한 몸과 마음을 여성으로 변화를 해야만 한다.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2년 6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성잡지 퀸(QUEEN) : http://www.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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