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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2-18 15:57
    [전문가기고문] 섹스의 즐거움과 쾌락이 사랑이라고 착각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10,090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부부들을 상담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외도를 하는 남편이 섹스의 즐거움이 곧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이라는 관념에 대해서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것인지도 모른 채 사랑을 굳게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근본인 섹스의 즐거움과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는 경우에 더욱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부부관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즐거움과 행복을 갖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륜관계의 섹스를 살펴보면 그 사랑이 얼마나 허망한 허구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① 불륜관계가 형성이 될 때는 대부분 부부관계의 섹스가 전혀 즐겁지 못할 때입니다. 그래서 성적욕구를 해소할 상대가 필요하게 되면서 섹스의 즐거움과 쾌락이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부관계의 섹스가 즐겁고 행복한 관계로 회복이 되면, 대부분 불륜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과 일맥상통한 뜻입니다.

     

    ② 불륜관계에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의미에 대한 허구입니다. 어떠한 관계이든 섹스의 즐거움과 행복을 갖게 되면, 대화가 원활하고 속 마음까지도 함께 공감하면서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불륜관계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배우자와 대화가 잘 통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 만큼 섹스가 즐겁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륜관계에서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해 준다는 것은 단순히 섹스를 즐기는 것의 보조적인 역할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③ 불륜관계에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허구입니다. 이 또한 섹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야 당연히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우자와의 섹스가 즐겁게 변화를 하면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를 불륜관계에서만 느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결국은 불륜관계의 섹스를 즐길수록 배우자와의 섹스를 즐거움이 감소하게 되고, 이 영향으로 인하여 불륜관계에서는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되면서 깊이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섹스의 즐거움과 쾌락이 깊이 사랑한다고 착각하도록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죠. 그렇다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입니까? 바로 서로가 신뢰를 갖고, 상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으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륜관계 자체는 섹스의 즐거움만 존재할 뿐, 상대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전혀 없으며, 분명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되고, 언젠가는 불륜관계 그 차제가 상처를 받게 될 수 밖에 없으니 사랑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륜관계 = 섹스파트너" 이것이 정답입니다. 불륜관계는 결코 섹스파트너로서 섹스를 즐기는 관계일 뿐, 결코 사랑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불륜관계를 사랑하는 사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섹스의 즐거움이 사랑이라는 자기합리화와 섹스의 쾌락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뿐입니다.

     

    [ 본 칼럼은 여성잡지 "퀸"의 2011년 12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여성잡지 퀸(QUEEN) : http://www.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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