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이런 여자가 아니 였는데... 삶이 나를... 저넘이 나를...
차라리 " 너무 힘들어요 저넘이 잘못했는데 내가 왜 바뀌어야 하나요?"
그런 이야기 듣는 것이 편안할것 같은 하루이다.
여자들은 어느것에 집중하게 되면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부부가 행복해지길 원하는것이 아니다.
내가 뭐라고 감히 그많은 사연과 상처를 가진 모든부부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단 말인가...
내가 살아 온길이 결코 순탄하고 평범하지 않았었고 내엄마도 할머니도 그리고 내딸이 여자라는 이유로 타는 가슴 조이며 사는것을 그냥 두고 볼수가 없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면서 여자들이 모든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음에도 문제의 열쇠를 남자에게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외도,바람 그것은 분명 나를 기만하고 학대하고 온갖치욕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나를 무시하던 남자에게 있는 것은 분명하다.
어느 내담자들은 "생각해보니 저도 잘못한것이 많았던것 같아요" 라고 하지만 그렇지않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정말로 열심히 절약하고 부지런하고 씩씩하게 살았뿐이다.
남자들의 속은 여자들은 알수가 없다.
복잡 미묘한 여자들의 머리로는 알수가 없는것이다.
남자들은 답이없다.
문제만 있을뿐이다.
모든 문제의 열쇠는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데 상대 남자에게서 찾으려고 하니 속이터질 뿐이고 죽어 찾지도 알지도 못한다.
하다하다 안되면 새끼들데리고 자살로 삶을 마무리 하는여성들도 있지만, 그들은 상대 남자가 평생을 두고두고 아내와자식들이 자살한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보라고 하는 마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마음이 있는 여자들 생각이고 남자들은 그렇지않다.
나를 자해한다고해서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것은 아니다.
숨이 멈추면 모든고통에서 벗어나질수 있다는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 또한 잘못된 것이다.
숨이 멈춘다고 고통이 멈춰질까?? 알알이 맺친 그많은 한 들이...
남겨둔 자식들과 친척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뿐이고 죽어서도 편안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삶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나는 무엇을 알지못했는지, 내가바라는 내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한번쯤은 돌아봐야 할것이다.
상대가 변하면 모든 불행이 사라질것이라는 기대는 하지말아야한다.
문제는 "나"이다.
버리자!
마음을 비우고 버리면 모두 채워지는데...
내가 행복해지면 주변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왜자꾸 상대에게서 찾으려고 하는지...
대표 권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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