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가 발생하면 아내는 남편이 외도를 한 사실에 대한 분노를 갖고 있으면서, 상간녀에 대한 위축감과 콤플렉스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갖게 된다.
특히 남편이 상간녀를 사랑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잘못이고, 자신이 남편에게 못한 것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기 시작하면 초라하고 볼품없는 자신을 탓하면서 고통을 갖게 된다.
상간녀가 아내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남편에게 잘 해주고, 섹스도 잘 해서 남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고통스러움이 커지게 된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아내와 상간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남편에게 아내는 매우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상간녀는 남편의 섹스 노리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섹스노리개에 불과한 상간녀와 아내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아야 한다.
물론, 가끔 멍청하고 바보같은 남편이나, 섹스중독 또는 성도착증에 빠진 남편 등 섹스의 병에 걸려서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섹스의 쾌락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섹스의 쾌락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자신의 섹스노리개에 불과한 상간녀가 아내와 동일하게 인식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에서 제일 멍청하고 바보인 남편인 것이다.
그러나 외도를 한 남편의 경우는 대부분 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아내와 상간녀의 차이를 명백하게 알아야 한다.
또한 상간녀 자신도 얼마나 바보같고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만 한다. 그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마음이 심각한 것임을...
그럼, 아내와 상간녀의 차이를 알아보자.
먼저 남편에 대한 인식에서 엄청난 차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남편에 대한 의식]
|
구분 |
법적 보호 |
사회인정 |
상대권리 |
책임감 |
가족관념 |
의무 |
|
아내 |
○ |
○ |
○ |
○ |
○ |
○ |
|
상간녀 |
× |
× |
× |
× |
× |
○<섹스> |
상기 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아내는 남편에 대하여 법적보호를 받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남편의 아내로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아내는 남편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고, 가족으로서의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다. 또한, 아내는 남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어서 헌신과 희생을 할 수 있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의무도 갖고 있다.
그러나 상간녀는 남편에 대해서 법적보호를 받을 수 없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뿐이며, 남편에 대해서는 어떠한 권리도 없고, 가족들에게는 숨겨야 할 대상이 되면서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오로지 둘만의 비밀로만 해야 한다. 문제는 남편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하여 섹스을 해야 하는 의무감을 갖고 있으며, 남편은 상간녀의 의무에 대한 댓가로서의 책임만 있을 뿐 그 어떠한 책임도 없다.
이렇게 아내와 상간녀를 비교하면 극명하게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상간녀가 아내의 자리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는가?
상간녀는 남편의 섹스의 쾌락을 위한 노리개일 뿐인 것이다. 이것을 아내는 분명하게 알아야만 하고, 상간녀 자신도 이를 명확히 알고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
남편과 상간녀는 그 어떠한 사랑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여자의 행복 기준에 대한 차이를 알아야 한다.
[여자의 행복기준]
|
행복기준 |
아내 |
상간녀 |
|
아내로서의 행복 |
○ |
× |
|
엄마로서의 행복 |
○ |
× |
|
여자로서의 행복 |
○ |
○<섹스쾌락> |
여자로서의 삶에서 3가지의 행복을 갖게 되는데, 이 세가지 행복으로 인하여 결혼을 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헌신과 희생을 하게 된다.
아내는 남편의 아내로서의 행복, 아이들의 엄마로서의 행복, 그리고 여자로서의 남편이라는 남자에게 사랑과 애정(섹스의 즐거움과 행복 포함)을 받으면서 살아가면서 진정한 행복을 갖게 된다. 설사 이 행복이 지금 당장에는 없더라도 현재의 노력을 통하여 미래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상간녀는 남편의 아내로서의 행복이 없다. 이는 남편과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이니 당연히 아내로서의 행복은 없는 것이며, 당연히 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들도 없으니 엄마로서의 행복 또한 없다. 오로지 단 한가지만 존재한다. 바로 여자로서의 행복 중에서도 사랑과 애정이 없는 섹스의 즐거움과 행복만이 있다. 그래서 상간녀는 섹스의 쾌락만이 있을 뿐인 것이다. 이를 마치 사랑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상간녀인 것이다. 따라서 남편과는 현재의 어떠한 노력으로도 미래의 행복이라는 것은 오로지 섹스의 쾌락일 뿐이다. 과연 이것이 여자의 행복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처럼 아내와 상간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도, 아내는 남편의 외도로 인하여 상간녀에 대한 위축감과 콤플렉스를 가질 필요가 없다.
당당하게 아내는 상간녀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고, 넘볼 수도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남편외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내라 할지라도, 상간녀는 남편의 섹스쾌락에 대한 노리개 일 뿐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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