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의 본능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에 대한 문제는 확연하게 본능의 차이를 갖기 때문에 결혼 후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위키백과에 본능은 “본능(本能)은 동물의 행동 중 연습이나 모방없이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몸에 지니고 있는 성질을 말한다. 여러 가지 반사가 일정한 순서로 차례차례 조합되어 장시간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복합적인 행동을 본능 행동이라고 한다. 본능은 크게 '개체 유지 본능'과 '종족 유지 본능'으로 나눌 수 있다”로 기술하고 있다.
이처럼 본능은 의식, 사고와는 관계없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남성과 여성에게 나타나는 본능이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없게 되므로 남성과 여성의 본능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외도 심리학 가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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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만남과 연애 |
결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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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성 |
열정(성의 본능) |
관념에 의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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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성 |
마음에 의한 사랑 |
열정(모성애 본능) |
만남과 연애를 할 때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성의 본능에 의한 열정을 갖게 되고 여성은 남성에 대해서 마음에 의한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여성에 의하여 관념이 형성되면서 자신의 전부를 갖는 사랑을 하게 되고, 여성은 모성애 본능(희생과 헌신의 본능)에 의한 열정을 갖게 된다.
남성과 여성이 만남과 연애를 할 때 본능이 전혀 다르다.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성본능(섹스의 욕구)에 의한 열정을 갖게 되고, 여성은 남성에 대해서 마음의 사랑을 갖게 된다.
또한, 남성과 여성이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양육을 하게 되면서의 본능이 달라진다. 결혼 후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성본능의 열정에서 벗어나서 부인을 중심으로 하는 관념이 형성되면서 비로서 자기 자신의 전부가 되는 사랑을 하게 되고, 여성은 남성에 대해서 마음의 사랑에서 벗어나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하게 되는 모성애 본능이 나타나면서 열정을 갖게 된다.
남성은 여성을 만날 때 성본능을 갖게 되고, 연애를 하게 되면 성본능에 의한 열정을 갖게 된다. 그래서 남성은 여성에게 매우 헌신적이고, 이해와 배려, 자상함으로 여성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늘 스킨쉽, 애무, 섹스 등을 하고자 많은 노력도 병행하게 된다. 남성의 노력을 통하여 여성은 남성의 열정과 헌신, 만족, 기대감 등이 병합되는 마음이 움직이면서 사랑을 갖게 되면서 서로의 성적 즐거움과 행복을 갖게 된다.
그 만큼 남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성의 마음을 움직여서 여성의 성을 갖고 싶어하는 열정을 갖게 되고, 여성은 마음의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을 위한 노력으로 성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연애 때의 섹스는 열정과 사랑이 순수하게 몰입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남성은 여성의 마음을 움직여서 사랑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자주 만나고 싶어하고, 차와 식사를 함께 하며, 영화(문화생활)을 함께 하고자 하고, 여행도 함께 하고자 하는 등 모든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여성과 함께 보내고자 노력을 한다. 이 과정에서 손을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가벼운 페팅, 키스, 애무, 섹스에 이르기까지 성의 즐거움이 함께 형성된다. 또한, 여성은 남성의 헌신, 배려, 이해를 통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마음의 사랑을 하게 되는데, 이는 남성이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에서 천천히 느끼게 되면서 남성이 원하는 성본능에 맞추어 가게 되고, 남성의 열정에 대한 사랑을 갖게 되면 비로소 성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만나서 연애를 하는 과정을 살펴보게 되면, 처음에는 차 마시고 식사를 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차 마시고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며, 스킨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차 마시고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고 섹스를 하는 과정을 갖게 된다. 이때부터는 차 마시고 식사를 하는 과정, 영화를 보는 과정, 여행을 하는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되면서도 반드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스킨쉽과 섹스이다.
한번 성적 즐거움이 형성되면 데이트의 패턴이 변화를 하게 된다. 항상 섹스가 빠지지 않는 데이트의 과정을 갖게 되는 현상인데, 이는 남성의 성본능에 의한 열정과 여성의 마음이 느끼는 사랑이 결합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즉, 남성은 원하는 성본능이 충족되기 때문에 행복함을 갖게 되고, 여성은 마음의 사랑을 충족하기 위하여 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행복함을 갖게 되는 현상인 것이다.
결국 남성은 성본능에 의한 열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이는 여성도 남성의 성본능에 의한 열정을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 착각을 함께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면서 성적 즐거움을 함께 하면서 사랑을 더욱 확대해 가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남성의 성본능에 의한 열정과 여성의 마음의 사랑이 결합되면서 서로가 깊이 사랑한다는 착각을 하게 되면, 서로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되면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면 신혼 때에는 남성의 열정과 여성의 사랑이 결합되어 있는 상태로 보내면서 본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 남성은 아내와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관념이 형성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여성은 남편과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희생과 헌신(모성애 본능)“을 갖게 되면서 몰입하게 되는 열정이 발생하게 된다. 즉, 남성과 여성의 본능이 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아내와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관념의 형성이 되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관념, 사업(일)에 대한 성공, 가족관념 및 다양한 모든 관념의 초점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맞추어진다. 여성은 남편과 아이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하면서 다른 어떠한 것 보다 우선순위를 갖게 되는 열정을 갖게 되면서 남편과 아이를 위하는 것 이외는 그 어떠한 것도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
이때, 여성은 결혼을 하게 되면 아내로서의 삶,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잃게 된다. 그래서 여성은 결혼 전에는 여성으로서 사랑을 중요시 하는 여성의 삶에 대한 행복을 갖게 되는데, 결혼 후에는 여성의 삶에서 아내의 삶과 엄마의 삶으로 변화를 하게 되면서 여성의 삶을 잃게 되는 것이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시 논하기로 하겠다.>
문제는 남성의 관념이 형성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면 성본능이 사라지고, 언제 어디서든 마음 편안하게 섹스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성본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의식적은 관계성에 의한 섹스만이 존재하게 되면서 점차 열정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남성의 성본능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은 모성애 본능(희생과 헌신)을 갖게 되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몰입하는 열정을 갖게 되면서 항상 남편과는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면서 섹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정, 남편, 아이들이 중요하다는 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의 열정을 확고하게 하기 위하여 남편과의 섹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게 되면서 열정은 더욱 더 강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여성의 본능이 사랑에서 모성애로 변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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