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을 보면
그 나라들이 참 선진국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한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든지 예방을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선진국일수록 더더욱 그러하겠지만 우리나라를 살펴볼때 이런면에서 가슴아픈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무슨 사고가 터져야 그때서야 수습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의 일이란 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이라도 갖고 있다면 문제가 터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담담하게 정신차리며 더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외도도 예방법이 있습니다.
겪어본 사람들과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해결해 나갔던 사람들에 의해 좋은 예방법들이 있습니다. 외국에는 종교인들 사이에 혼전상담, 부부상담, 혼외상담 기타등등 부부들을 위한 온갖 상담들로 부부들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연인 커플 부부들을 위한 많은 상담들이 있지만 상대방을 지킬 수 있는 기술 또는 어떻게 상대방을 내 목적에 맞게 사용할 그런 요량으로 하는 상담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그것은 나와 상대를 위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지요.
외도는 주로 결혼 후 신혼기간이 끝나면서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심지어 결혼전 부터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 외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외도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연인과 부부사이에 사랑과 열정 그리고 모성애와 무한책임의 사랑의 균형을 가지는 법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부부가 결혼 후 사랑이 식어졌다며 관계가 소원해지는 이유는 바로 이 남자의 열정과 여자의 사랑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균형을 갖기 위해 남녀 모두 자신들의 심리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고 사는 우리의 이 심리가 얼마나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때 무의식으로 작용하며 나와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알게 된다면 남녀 상호간의 수 많은 오해들이 자연스럽게 풀릴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문제는 절대 크게 시작되지 않습니다. 화재도 작은 불씨 하나를 무시했다가 큰 산불로 퍼지듯 연인 부부 사이에 작은 오해나 다툼을 지혜롭게 현명하게 풀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것이 실제적인 외도의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 외도를 막을 수 있는 더 중요한 방법은 남녀 자신이 진정한 남자와 여자로서의 행복기준과 그 본능심리에 걸맞게 살아갈때 진정한 자기 성취를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그런 건강한 자기 행복을 기반으로 상대방과 교감이 이루어질 때 그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행복하지 않은데 나의 행복을 상대방을 통해 찾고 이루고 싶은 동반의존적인 행동때문에 자신은 기대감에 반향된 행동으로 실망과 상처를 떠안고 상대방은 자신의 목을 죄는 듯한 중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아내들이 남편만 바라보고 살 때 남편들은 더 힘들어 하죠.
남편과 아내 둘다 독립된 일인으로서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결혼은 일심동체가 아니라 이심이체 입니다. 이심이체이기 때문에 서로의 다른점을 더더욱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고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관계를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설사 외도가 없을지라도 더 행복한 관계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세요. 그 작은 실천의 첫 단계가 바로 우리의 심리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이미 갖고 있는 행복과 소중한 순간들을 더 잘 지켜나가며 더 행복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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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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