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혼율은 계속 증가했었다.
최근 들어 이혼율은 감소했지만, 감소원인이 결혼율 감소다.
그만큼 결혼에 관한 미혼들의 인식과 기성세대의 불행한 결혼생활이 자녀세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해본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랐던 결혼은,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
서로 참으며 곪아 터진 마음을 감싸 안고 지내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터져버려, 이혼하거나 쇼윈도우 부부로 사는 불행한 모
습은 자녀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충분하다. 남보다 못한 부부지간 서로에 대한 증오와 불신은 자녀들이 성장하며
결혼을 기피 하게 되는 충분한 원인이 된다.
기성세대의 황혼 이혼율은 높아지고 미혼의 결혼 기피는 어쩌면 예견된 뻔했던 결과다.
인구 1000명을 기준으로 한 이혼율을 보면 가장 높은 나라는 4.8의 이혼율로 러시아이고 다음이 미국 1000명당 3.2로 그 뒤
를 이었고 이혼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스리랑카로 0.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평균은 1.97이며 우리나라는 2.1로 평균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인구 1000명 기준이기에 인구수를 고려해보면 이혼율은 바뀔 수 있다.
이처럼 앞으로도 이혼율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때문에, 이혼, 재혼, 비혼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이상하게 보거나 다양한 가정의 형태를 정상 비정상으로 구분하거나 기피
하며 “결손가정”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인구감소 또는 증가와 상관없이 이혼율 증가는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고 사회적 혼란을 가중하며 그들이 가진 능력을 펼치지도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결혼 회피로 인한 비혼, 출산율 감소, 미혼모 등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이며 막대한 국가적
손실이다.
따라서 이혼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사회적 대책과 해결방법도 시급하지만 이혼의 원인과 결혼 기피에 관한 원인을 찾아 이
를 해결하여 지켜주고 개인 또는 부부관계를 개선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결혼과 이혼, 재혼, 비혼은 개인이 가정을 이루며 “함께”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장기간 생활해야 하는 관계로 써 다양한 인
간관계 중 가장 어렵고 힘든 관계다.
따라서 이런 관계는 개인의 가치관, 개념, 관념과 부딪치기도 하고 심리적 차이를 알지 못한 잘못된 판단은 이혼이라는
극단적 결정에 작용 한다. 또한, 부정적인 자신의 감정과 기분으로 상대를 평가하기에 상대의 심리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듯 개인의 가치관과 관념, 심리적 차이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여 인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행동하기까지
는 견딜 수 없는 고통스러운 사건이 두 사람이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아가며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은 개인의 가치관과 통념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심리, 기분과 감정으로 이해하려 한
다면 이혼을 하거나 참고 살며 상대 탓을 하게 되어 불행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또한, 재혼으로 어렵게 선택한 두 번째 결혼도 행복한 결말이 아닌 처음 한 결혼보다 못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데 초혼의 결혼생활과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이혼율을 고려해 볼 때 어렵게 시작한 재혼의 문제도 더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그래서 본 행복연구소 상담법인은 현재 외도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 부부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주로 해왔지만, 재혼의
문제와 그 심리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 상담의 문을 열기로 했다. 모쪼록 창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고 어려운 말 못
할 사연을 극복하기 위한 사람들이 용기 내어 마음 편히 노크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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