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은 " 별 이유도 없이 아내의 행동을 의심하는 변태적인 성격이나 병적 증세"를 말하고, 의부증은 "별 이유도 없이 아내의 행동을 의심하는 변태적인 성격이나 병적 증세"를 말한다. 즉 의처증과 의부증은 별 이유도 없이 배우자의 말과 행동을 의심하는 것을 말한다.
의처증과 의부증은 비교적 치유가 어렵지 않다.
의처증의 심리치유와 의부증의 심리치유는 외도상담 10회 이내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의처증(의부증)은 의심을 하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의심을 받는 배우자 모두가 고통을 겪게 된다.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의심을 하는 것이니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것이고, 이로 인하여 여러가지 상상을 확대하게 되면서 배우자의 말과 행동에 대하여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게 되면서 일상생활에 큰 고통을 겪게 된다. 그 만큼 부부에게 의처증(의부증)은 심각한 부부위기를 겪게 된다.
실제 남편외도, 아내외도 등이 발생하는 것은 부부문제의 결과로 인하여 심각한 문제가 사실적으로 발생한 것이지만, 의처증과 의부증은 외도에 대한 의심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치유를 통하여 비교적 쉽게 치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처증과 의부증이 발생하게 되면 부부가 서로 대화를 한다고 하여 해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부문제, 성격문제, 섹스문제, 가족문제,... 등으로 점점 확대되면서 심각한 부부갈등을 갖게 된다. 따라서 의처증과 의부증은 외도발생에 준하여 심리치유 및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
의처증과 의부증의 발생원인을 명확히 규명을 하여 남편과 아내가 이를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발생원인을 정확히 인지를 하게 되면 의처증 또는 의부증의 약 70~80%는 치료가 되었다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발생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이론적 배경과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상담소 및 정신과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의 문제이며,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들은 의처증과 의부증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다.
아내의 말과 행동에 대한 남편의 의심,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한 아내의 의심 등은 분명 의심을 할 만한 행동을 하였고, 그로 인하여 의처증 또는 의부증이 발생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발생원인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아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즉 각 개별로 의처증과 의부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모두 다르겠지만, 실제의 발생원인을 규명해 보면 모든 발생원인은 똑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이 남편의 말과 행동 또는 아내의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의처증과 의부증이 발생하였다고 하지만, 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의처증과 의부증은 남편 또는 아내의 생각, 기억, 감정 등 3가지의 오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고, 남편과 아내의 생각, 기억, 감정 등이 어떻게 결합이 되느냐에 따라서 의처증과 의부증의 치유방법이 달라진다.
외도전문가인 필자의 외도상담에서 의처증의 치유 또는 의부증의 치유는 10회 이내의 외도상담만으로도 충분히 치유를 한다.